개막작을 보고 집회에 처음 나갔을때가 생각 났어요. 혼자 집회 장소로 걸어가는 길 내도록 ‘옷이 눈에 띄지는 않는지?‘,’누가 나에게 집회에 대해 물으면 어쩌지?‘,’집회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해코지를 당하면 어떡하나?‘하며 두려움에 더 캄캄해진 가로등 아래를 걸어갔던 기억이요. 저는 집회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빛을 봤어요. 줄지어 선 경찰들 앞에 몇 배는 되는 사람들이 같은 목소리를 내더라고요.
저는 그때 제 안의 두려움이 사그라들게 했던 마음, 그게 연대감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그래서 첫 부산다큐필름페스티발을 준비하며 오늘 개막작 상영까지 두려움을 애써 묻어두고 묵묵히 고생하신 여러분들께 제가 느낀 연대감을 나눠드리려, 글 남깁니다.
저도 여기 있습니다. 오늘 우연히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여, 감히 응원이라는 말은 못하겠고 그냥 개막식 끝까지 제 자리를 지켰던 것처럼 여기 한 사람 더 있다는 말 전합니다. 나아가시는 길에 함께합니다. 연대합니다.
댓글 68건
좋은 기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살아있네~~
부다페
쭉 쭉 뻗어나가길
바랍니다
세상 속 모든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바라봐주는 영화들이 힘내길
응원하고 연대하고 지지합니다. 화이팅!!!
마지막까지 힘!
힘!
첫 발걸음이 긴 여행이 되기를 바랍미다.
화이팅!
응원응원합니다! 투쟁!
10년 이상 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에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부산다큐필름페스티발의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약소하지만 후원합니다^^
주미 화이팅!! 부다페스트 검색했더니 소셜펀치가 나왓서!!!
항상 응원합니다
개막작을 보고 집회에 처음 나갔을때가 생각 났어요. 혼자 집회 장소로 걸어가는 길 내도록 ‘옷이 눈에 띄지는 않는지?‘,’누가 나에게 집회에 대해 물으면 어쩌지?‘,’집회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해코지를 당하면 어떡하나?‘하며 두려움에 더 캄캄해진 가로등 아래를 걸어갔던 기억이요. 저는 집회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빛을 봤어요. 줄지어 선 경찰들 앞에 몇 배는 되는 사람들이 같은 목소리를 내더라고요.
저는 그때 제 안의 두려움이 사그라들게 했던 마음, 그게 연대감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그래서 첫 부산다큐필름페스티발을 준비하며 오늘 개막작 상영까지 두려움을 애써 묻어두고 묵묵히 고생하신 여러분들께 제가 느낀 연대감을 나눠드리려, 글 남깁니다.
저도 여기 있습니다. 오늘 우연히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여, 감히 응원이라는 말은 못하겠고 그냥 개막식 끝까지 제 자리를 지켰던 것처럼 여기 한 사람 더 있다는 말 전합니다. 나아가시는 길에 함께합니다. 연대합니다.
힘들지만 꼭 해야하는일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길 바랍니다
화이팅!
깃발을 우뚝 세우자!!!!!
무튼 계속~!!
다큐멘터리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첫 발을 내딛는 부산다큐필름페스티발 응원합니다!
연극배우입니다.
영화판에 오니까
제이름을 아시는 분이 한분밖에 없네요.
저는 역시 연극인인가 봅니다.
다큐필름페스티발 화이팅 !!
(인드스테이션 나갈 수 있게 해주세요...ㅎㅎ)
🚩🚩🚩🚩🚩🚩🚩🚩🚩🚩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