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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후원함은 2013-12-28에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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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지 못한 이의 2013년에 안녕을 고하고 안녕한 2014년을 만들고자 28일 만민공동회를 하려합니다. 행사기획, 홍보물 제작등에 사용될 재정 후원 부탁드립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안녕들하십니까?"

 어느 대자보에 담긴 이 물음으로 지난 12월 내내 대한민국은 뜨거웠습니다.  ‘안녕들하십니까’ 페이지에만 600개가 넘는 대자보가 올라왔습니다. 1228개의 대자보가 전국에 붙을 날이 이제 멀지 않았습니다. 이제 "안녕들하십니까"는 온라인을 넘어서 오프라인에서도 직접 모여서 안녕치 못한 이유를 서로 말하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를 함께 공유하려 합니다.

이와 같은 취지에서 12월 28일 "뜨거운 안녕"이라는 주제로 안녕하지 못한 여러분을 거리에서, 광장에서 만나고자합니다. 안녕의 벽을 통해 모두의 의견을 공유하고, 공연과 자유발언으로 안녕하지 못했던 2013년에 안녕을 고하고 안녕한 2014년을 만들고자합니다.

 12월 28일 "뜨거운 안녕"행사는 자발적으로 지원해주신 분들에 의해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공연기획, 행사진행, 홍보물(웹자보, 동영상) 등 행사 준비에 필요한 모든 부분들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여러분들께 단순히 도움을 부탁드리는 것이 아니라 금전적인 차원에서 함께 해달라는 차원에서 이렇게 소셜펀치에 글을 올립니다. 이렇게 모인 금액은 행사 무대설비 대여, 홍보물 제작, 제반 사무용품에 쓰일 예정입니다. 12월 28일 "뜨거운 안녕"을 같이 만들어가요~!

이후 남은 돈은 철도노조, 밀양 등 우리사회의 안녕치못함을 보여주는 곳으로 후원하겠습니다.

안녕들하십니까?

안녕들하십니까?

안녕하지 못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외치려 합니다! " 저는 다만 묻고 싶습니다. 안녕하시냐고요. 별 탈 없이 살고 계시냐고요. 남의 일이라 외면해도 문제없으신가, 혹시 '정치적 무관심'이란 자기합리화 뒤로 물러나 계신 건 아닌지 여쭐 뿐입니다. 만일 안녕하지 못하다면 소리쳐 외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그것이 무슨 내용이든지 말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묻고 싶습니다. 모두 안녕들 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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