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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트레일러 후원단 리워드 수령 안내

2015/03/16

안녕하세요 트레일러 후원단 여러분, 인디다큐페스티발2015 사무국입니다.

인디다큐페스티발2015 십시일반 프로젝트 '이름 나왔다, 내 이름!'에 함께해주신 155분의 후원단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인디다큐페스티발을 아끼고 지켜봐 주시는 독립영화인들과 관객 여러분이 있어 인디다큐페스티발이 15회를 무사히 맞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격려, 잊지 않고 가겠습니다.

 

이후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리워드 수령을 진행하고자 하오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1차 현장수령

- 일시: 3월 27일(금) ~ 3월 31일(화) /5일간

- 장소: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내 설치된 인디다큐페스티발2015 안내부스

- 수령: 본인확인 후 수령

 

● 2차 우편발송

- 현장 미수령분 리워드에 한하여 주소확인 후 개별 우편 발송

 

* 초대권은 인디다큐페스티발2015 일반상영초대권이므로 영화제기간(3/26~4/1)에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주소 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 발송이 어렵습니다. 우편발송을 위한 성함/연락처/배송받으실 주소를 인디다큐페스티발 이메일(sidof_@naver.com)로 꼭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아래 트레일러 후원단 닉네임을 확인하시고 본인이 작성한 내용과 다를 경우 인디다큐페스티발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고맙습니다.

- 인디다큐페스티발2015 트레일러 후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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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5film문문
birdy20
BoRam 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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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강유가람
강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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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예술관 관객의힘
권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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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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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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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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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덕후이병기
다큐리스탈
도란도란
동물실험반대
두꺼비
뒤패민
래오엄마
마법사
몽테뉴 만세!
문기주
민환기
박명진
박미영
박소현
박주환
박현지
박혜미
밥꽃양
배유나/배매니매니
백재호
변규리
보경
서영섭
수목
수앰&태문
수지봉
순돌맘
신미르
신짱
신혜순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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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혜
안지혜
안창규
안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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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모스
얼룩덜룩
엔갱
연우사랑
오지필름
오현민
온재하
원현숙
유명희/메이
윤강로
윤미
윤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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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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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
이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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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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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최동민
최민아
최영권
최혁규
칼로
하샛별
한경수
한동혁
한동혁엄마
한송이
해체와 재구성
향이
허경
허브
허윤
허철녕
현지윤
홍리경
홍형숙
황다경

 


인디다큐페스티발 사무국
(121-800) 서울시 마포구 만리재옛길 65-6 (공덕동 82-9) 2층
Tel     02-362-3163

Fax     02-363-3154

Email     sidof_@naver.com

http://www.sidof.org

[공지] 일부 리워드 품목이 변경되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2015/03/05

 

 

안녕하세요 인디다큐페스티발2015 사무국입니다.

 

인디다큐페스티발2015기념품 제작 관련,

내부 진행 사정상 일부 품목의 제작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트레일러 후원단에게 제공되는 리워드 품목도 불가피하게 변동되게 되었는데요,

후원단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변경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ㅇ L홀더 파일 → 스티커팩

ㅇ 수첩, 에코백 → 더치커피 선물세트

 

 

인디다큐페스티발2015 초청 프로그램 및 다큐멘터리 발언대 상영작 발표

2015/03/04

인디다큐페스티발2015 초청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 발언대 상영작품이 결정되었습니다.

초청 프로그램은 국내 작품의 흐름을 보는 '올해의 초점',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현재를 만나는 '아시아의 초점'입니다. 

'다큐멘터리 발언대' 는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다큐멘터리의 목소리를 주목합니다.

 

인디다큐페스티발2015 프로그래머와 집행위원회가 선정한 초청작들을 살펴보세요~

이 작품들은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되는 인디다큐페스티발2015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 인디다큐페스티발2015 초청작 -

 

* 올해의 초점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제작된 다큐멘터리 중 인디다큐페스티발이 주목하는 작품을 통해 다큐멘터리의 비전과 현재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평생을 한 곳에서 살아 온 아흔 셋 노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물속의 도시’에 대한 탐험을 그린 <물속의 도시>, 처음으로 학생들보다 많이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들을 가르치게 된 교사들을 관찰자적 시점에서 담아낸 <뜻밖의 수업>, 삶의 끝에서 잠시 머물며 이별을 준비하는 호스피스를 통해 ‘살아있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목숨>, 영화의 존재론 그리고 오늘날 영상문화 전반에 대해 시청각적인 자료들을 활용하며 비평적으로 접근해 보려는 시도 <오디오 비주얼 필름 크리틱>을 상영한다.

<물속의 도시> 김응수

<뜻밖의 수업> 민환기, 이윤택

<목숨> 이창재

<오디오 비주얼 필름 크리틱> 권은혜, 권진경, 김다연, 박다윤, 박진희, 변성찬, 송재상, 안건형, 연승주, 유운성, 이재임, 이희향, 장승미

 

 

* 아시아의 초점

해외 다큐멘터리 감독과 작품을 소개, 특히 아시아 지역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공동의 문제를 제기한다. 살인죄 누명을 벗기 위한 투쟁에 여념이 없지만 슬픔과 분노보다는 우정과 사랑이 가득한 노부부의 이야기 <보이지 않는 수갑>, 중국 북동부 지역 이웬키 부족 원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민족지적 관점에서 기록한 <아오루기아의 마지막 큰 사슴>, 유전 개발로 한 때 융성했으나 이제는 버려진 도시가 되어버린 옥문이 처한 오늘의 현실과 아픔을 애도하는 <옥문>, 촉망받는 뮤지션이었으나 자괴감에 휩싸여 자살한 선배가 남긴 노트와 비디오테이프를 모티프로 그리움과 애도를 실험적 에너지로 담아낸 <우리에게 허락된 특별한 시간의 끝>, 오가와 신스케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널리 알려진 나리타 공항 투쟁 45년 후, 함께 연대했던 사람들과 마을을 찾아 떠난 <저항의 대가: 나리타 이야기>,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 사실을 숨겨온 대만 정부를 상대로 고군분투하는 감독의 활약이 돋보이는 <진실을 밝혀라 2: 국가기구>, 타이베이 곳곳을 배회하지만 이들을 향한 관심이라곤 도시의 감시 카메라 뿐인 노숙인의 삶을 들여다 본 을 상영한다.

<보이지 않는 수갑> 김성웅

<아오루기아의 마지막 큰 사슴> 구 타오

<옥문> 황 샹, J.P 스니아데키, 쉬 뤄타오

<우리에게 허락된 특별한 시간의 끝> 오타 신고

<저항의 대가: 나리타 이야기> 다이시마 하루히코, 오츠 코시로

<진실을 밝혀라 2: 국가기구> 케빈 리

황 팅푸

 

 

* 다큐멘터리 발언대

다큐멘터리의 사회적 발언에 주목하여 우리의 현실과 문제의식을 나누는 자리. 카메라를 들고 우리 사회 다양한 현장을 지켜온 영상 활동가와 독립다큐멘터리 작가 및 시민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현장 영상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본다. 해고에 맞서 싸우는 전국의 노동자들이 모인 거리 위의 오체투지 연대행진과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바다를 향한 촛불과 외침을 담아 보내는 편지, 맨몸으로 765kV 송전탑을 막기 위해 싸워온 밀양 주민들과 함께 던지는 ‘핵과 송전탑’에 대한 질문 등 지금, 여기를 공유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현실인식과 메세지를 전할 연대와 투쟁을 기록한 작품들을 상영한다.

<거리에서 온 편지> 권현준, 넝쿨, 변규리, 하샛별

<바다에서 온 편지> 김세중, 이수정,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미디어팀

<밀양 아리랑> 박배일

 

 

인디다큐페스티발2015 프로그래머 4인의 국내신작전 선정의 변 발표

2015/02/27

 

**

권우정 (인디다큐페스티발2015 프로그래머, 다큐멘터리 감독)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다보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 파묻혀 누구와 소통하고 싶은지 잊을 때가 많습니다.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증가와 미디어의 확장으로 소통의 방법은 쉬워졌으나 소통의 능력은 여전히 어려운 일입니다. ‘누구와 함께 소통할 것인가?!... ’ 나 역시 부끄러운 질문이며 여전한 숙제입니다.

 

변성찬 (인디다큐페스티발2015 프로그래머, 영화평론가)

올해 출품된 137편은 역대 최다입니다. 역시 역대 최다였던 2014년의 107편보다 30편이 더 증가했습니다. 최근 출품작 수의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60분 미만의 단편인데, 거기에는 뚜렷이 드러나는 하나의 경향이 있습니다. ‘셀프 카메라 다큐멘터리’의 증가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디지털의 도래 이후 줄곧 있어왔던 현상이기는 하지만, 작년과 올해의 경우 그 흐름 속에서는 어떤 변화의 징후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많은 청년세대 신진 감독들이 소위 ‘불안세대’에 속하는 자기 자신의 고민과 질문을 그 형식 속에 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과 올해의 경우 그 감독들의 질문과 탐색의 대상은 ‘나’와 ‘나의 가족’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 많은 ‘셀프 카메라 다큐멘터리’들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적 다큐멘터리’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적 다큐멘터리란 사회의 주류적 가치관(특히, ‘정상 가족 신화’)과 그것을 재현하는 영화적 방식에 대한 질문과 도전으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나 작금의 많은 ‘셀프 카메라 다큐멘터리’들은 그 가치관과 그것을 재현하는 영화적 방식을 그저 답습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이 징후적인 현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응답해야 할 것인가? 개인적으로, 이것이 이번 작품선정 과정 내내 개인적으로 품고 있을 수밖에 없었던 질문이었습니다.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한 문제이겠지만, 이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나’와 ‘나의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셀프 카메라 다큐멘터리’가 곧 자동적으로 우리가 함께 보며 나눌만 한 ‘사적 다큐멘터리’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그것은 단지 영화를 만드는 테크닉의 문제와는 무관하다는 것 말입니다.

 

송경원 (인디다큐페스티발2015 프로그래머, 씨네21 기자)

다큐멘터리는 예측불허의 바다 같습니다. 숙련된 뱃사람이라도 그 넓은 품 안에 어떤 변화가 잠들어 있을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시류에 민감한가 싶다가도 늘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고, 반복되는 이야기를 하는가 싶으면 새로운 접근이 우후죽순 늘어납니다. 올해 인디다큐페스티발에 출품된 작품들도 그랬습니다. 지치지 말고 꼭 해야 할 이야기부터 사적인 고민까지, 하나의 경향으로 묶기 힘들만큼 풍성한 목소리에 즐거웠습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고민을 멈추지 맙시다. 할 이야기는 하고 삽시다.

 

안건형 (인디다큐페스티발2015 프로그래머, 다큐멘터리 감독)
어떤 작품을 상영해야 하는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영화제 슬로건으로 제 나름의 기준을 세웠습니다. 카메라라는 자동화된 기록 기계의 압도적인 힘에서 얼마나 벗어났는가(실험), 영화 자체가 아닌 외부적인 무엇에 의존하려는 유혹에서 자유로운가(진보), 세계가 지닌 복잡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가(대화). 이렇게 선별한 추천작을 다른 프로그래머들의 추천작과 함께 논의하여 상영작을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저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작품의 토의에는 참여하지 않았는데,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행여 놓친 작품이 있지는 않을지 무거운 마음입니다.

 

인디다큐페스티발2015 메인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2015/02/24

인디다큐페스티발2015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이번 인디다큐페스티발2015의 메인포스터는 인디다큐페스티발의 오랜 파트너인 일러스트레이터 이진아님이 작업해 주셨는데요. 매년 인디다큐페스티발 특유의 캐릭터를 변주한 다양한 디자인의 포스터를 선보이며 포스터디자인에도 스토리텔링을 담아내내고 계시죠! 올해 포스터 디자인에 아래와 같은 코멘트를 보내주셨습니다 :-)

 

진실을 보려는 눈도 퇴화되고 

생각하는 법도 잊어버리고

마음을 잃은 괴물들이 있다.

우리는 스스로 숨쉴 수 있는데.  

자꾸만 오래된 산소통을 물고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

물 위로 올라가면 큰일난다고 자꾸만 겁을 준다.

스스로 숨쉬는 법을 잊어버리기 전에  

헤엄쳐 올라가야 한다.

 

늘 인디다큐페스티발의 포스터는 관객뿐 아니라 관계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은데요그 해의 사회적 이슈와 시대상을 상징적 비유를 통해 그려내면서도, ‘봄을 여는 영화제라는 별칭에 걸맞게 화사함을 놓치지 않는 포스터 디자인이 오랜 인기의 비결이겠죠?

메인 포스터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들도 출시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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