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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인권감수성 확산, 공존을 위한 대안영상 발굴’을 목표로 활동하는 인천인권영화제가 스물다섯번째 스크린을 펼칩니다.

후원이 마감되었어요. 그 결과..

25회 인천인권영화제를 후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기념품을 받으실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25회 인천인권영화제가 지난 12월 13일 막을 내렸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관객분들을 초대할 수 없었지만 쉽지않은 발걸음을 하신 관객들과 어려운 시기 함께 하려는 마음을 전하는 지킴이들 덕분에 따뜻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영화제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소셜펀치가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그 어느때보다 인천인권영화제를 지키기 위한 소중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든든한 지킴이들 덕분에 꼭 필요했던 비용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킴이 여러분들께 감사와 연대의 마음을 전합니다. ❤️

지킴이들께 인천인권영화제가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연락처를 이미 남기셨거나 극장에 오셔서 수령하신 분들을 제외하고 주소와 전화번호를 꼭 남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아래 링트를 누르시면 됩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b9pjDuhtsGIlxFv8SQghRYjUU5be3Oku8IdbiXqzTbo/edit

🔸 인천인권영화제는 정기후원도 받습니다. 정기후원을 하시려면 아래 링크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cms 링크 https://goo.gl/xyJ9BD


 

25회 인천인권영화제의 폐막인사를 전합니다. (활동가들의 폐막인사 사진과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inhuriff/posts/3557509454316258)

 

폐막인사 “존엄·평등·연대 : 안녕에 묻는다 ㄴ╅” 


나의 안녕에 당신의 존엄을, 우리의 평등을 묻는 것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당신도 그러하듯이.

고집스럽게 직접대면 상영과 온라인 상영을 병행했던 25회 인천인권영화제가 무사히 폐막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다행스러운 만큼 고맙고,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애정만큼 만큼 아쉬운 마음으로 25회까지 중 가장 긴 폐막인사를 드립니다.

2020년을 지나오면서 인천인권영화제가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의 시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대확산이라는 전 세계적인 상황이 생명과 안전의 위협, 사회경제적 위기와 일상의 격변뿐 아니라 대확산 이전의 세계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불안과 공포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이미 많은 이들이 코로나19로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고 충분한 애도도 다 하지 못한 채 밀려오는 충격과 긴장에 안정된 일상과 미래를 계획한다는 것을 쉽게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더욱 비극적인 것은 위기가 모든 이들에게 평등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전부터 존재하는 불평등이 위기에 도드라질 수 밖에 없을 뿐 아니라, 위기에 대한 불평등한 대처가 비극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결국은 인간이 저마다 고유한 존재로서 존엄하며, 평등한 삶을 통해 그 존엄이 지켜진다는, 사람이 사람일 수 있는 보편적인 가치, 공존의 원리, 인권의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천인권영화제는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생존이냐 아니냐에서 존엄한 생존, 존엄한 삶을
인권이냐 안전이냐에서 안전은 무엇인가를 분명히 묻고싶었습니다.
우린, 뜻하지 않아도 서로를 위협하게 되는 순간을 맞닥뜨릴 수 있으며
내가 위험에 잠식된다 해도 당신은 나의 인간다운 삶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신뢰와
이를 가능하게 하는 공동체의 짜임새가
나를 안도하게 하고, 내일의 삶을 그릴 수 있게 하는
진정한 안전, 안녕이라 말하고 싶었습니다.

존엄과 평등이 선언으로 그치지 않고 우리 삶의 구체적 풍경이 되어야 하기에
만나 나아가면 길이 되고, 모여 다른 세상을 여는 광장이 되는
그렇게, 알아가는 고통이자 기쁨에 삶의 무게를 나누는 공존의 감각을 잃고 싶지 않았습니다.”

25회는 지난 24회까지 오면서 작으나마 찾았던 인권으로 만나는 공간의 가능성과 안정적인 운영이 모두 처음을 돌아간 듯 어려운 상황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코로나19의 위기로 25회의 일정은 계속 연기되어, 가을개최라는 애초의 계획은 그 어느 해보다 뒤늦게 개막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감염병 확산이 시기 인지라, 생각지 않았던 방역팀과 생중계 팀을 꾸려야 했습니다. 그동안 부족했던 활동을 채우기 위해 장애인접근권팀도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방역팀의 고심은 관객들의 안위 뿐 아니라 영화제 활동가들의 건강에까지 이르렀고 영화제 기간동안 쉴새 없이 움직이는 일정을 소화해야만 했습니다. 우여곡절 속에서도 직접대면이 가능한 상영공간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영화공간 주안의 노력에도 힘입은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소통에 공들이며 진행해야할 장애인접근권팀의 운영은 시간에 쫒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앞선 경험을 기꺼이 나눠주고 함께해준 서울인권영화제와 한국농인LGBT 설립준비위의 연대에 큰 힘을 받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토론하고 끊임없는 수정작업을 해주시고, 새로운 제안에도 뜻을 같이해준 감독들의 수고로움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시간이었습니다.

3회 인천퀴어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상영에는 혐오의 언행을 쏟아붓는 이들의 위협이 예고되었지만, 감염병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달려와준 인천의 연대단위들과 관객들이 있어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개막날부터 나날이 높아지는 확산세에도 마스크 꽁꽁 여미고 상영장을 찾아주신 관객들과 기꺼이 함께해준 이야기 손님들이 있어, 만석의 기쁨은 고사하고 무관객상영이려나 싶었던 활동가들의 초조한 마음을 큰 고마움과 온기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상영관의 첫 운영과 수어영상 촬영, 편집으로 몇 배의 활동을 감내해야했던 영상팀은 모든 프로그램의 자체 생중계라는 엄청난 일정을 소화하는 것까지 그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팀이 늘어난 만큼, 최선을 다해야만 공간을 지킬 수 있다는 맘과 함께 영화제 활동가들의 움직임도 쉴 틈이 없었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맘을 울고 웃는 가운데 꾹꾹 눌러담아야만 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의 노고와 애정으로 열린 공간인지, 가늠조차 안되지만, 이제 그 공간과 시간을 잘 기록하고 나누는 것으로 그 고마운 마음을 갚으며,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려 합니다.

인천인권영화제의 폐막 인사는 늘 이렇게 끝납니다.

여전히 채우지 못하는 것들을 채워주는 당신들 덕을 톡톡히 본 한해였습니다.
인천인권영화제가 고통에 눈 떼지 않고 서로를 완성해주는 꿈을 꾸게 하는 건, 현장과 작품에서 이를 몸소 보여주시는 당사자들과 인권활동가들 그리고 감독들 덕분입니다. 인천인권영화제가 늘 부족한 상영 조건과 공백들을 부끄러워 않고 용기 내어 펼치고 더 나은 다음을 결심하게 하는 건, 애정 어린 지지와 응원을 이어주는 관객들과 당신들 덕분입니다.
인천인권영화제가 험난함을 두려워하지 않는 건, 자신의 빡빡한 일상에 기꺼이 자리를 내주고 열정을 담아주는 인권활동가들과 영화제 활동가들 덕분입니다.
그 힘 받아서 표현의 자유, 대안영상과 인권감수성 확산이라는 영화제의 목표 잊지 않고 정기상영회, 현장상영회, 공동체 상영회를 이어가겠습니다.

인권의 현장에서 반갑게 만나겠습니다.
인천인권영화제가 변함없이 스크린을 펼칠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도 잊지 말아 주시길!

공존을 위한 영상, 자유를 향한 연대
저항의 스크린은 꺼지지 않는다!

2020.12.20 인천인권영화제 드림

이 후원함에 대하여

인천인권영화제가 스물다섯번째 스크린을 띄웁니다.

존엄・평등・연대 : 안녕에 묻는다 'ㄴ╅'

 
다시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상상하지 못한 풍경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제는 쉽게 표정을 읽기 어렵게 된 당신과
자꾸만 당신을 숫자와 동선으로 읽게 되는 나의 안녕을 묻고 싶습니다.
    
두려움에 당신을 감염의 매개로만 보게 되지 않기를
시민과 비시민, 나중으로 유보되는 삶과 그래도 되는 이가 있다며 사람을 가르는 국가에
나의 안녕을 온전히 걸지 않게 되기를.
여전히 이윤만을 위해 사람을 떨구는 자본에
다음이 내 차례는 아니라는 안도로 살아가진 않게 되기를.
저마다 다르다는 것이 그래서 소중한 이유가 아니라, 높낮이로 자리매김하고
그게 다행인 듯 당신의 고통을 묵인하고 마는 그런 순간은 결코 익숙해지지 않기를.
    
바람이 내일만큼이나 불확실한 이 시대에
생존이냐 아니냐에서 존엄한 생존, 존엄한 삶을
인권이냐 안전이냐에서 안전은 무엇인가를
분명히 물으려 합니다.
안전은 그저 위험을 없애면 된다는 공식만으로, 누군가의 삶을 배제하며
가두거나 삭제하며 매기는 순위로 보장받을 수 있다는 환상을 거부하고 싶습니다.
우린, 뜻하지 않아도 서로를 위협하게 되는 순간을 맞닥뜨릴 수 있으며
내가 위험에 잠식된다 해도 당신은 나의 삶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신뢰와
이를 가능하게 하는 공동체의 짜임새가
나를 안도하게 하고, 내일의 삶을 그릴 수 있게 하는
진정한 안전, 안녕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존엄과 평등이 선언으로 그치지 않고 우리 삶의 구체적 풍경이 되어야 하기에
만나 나아가면 길이 되고, 모여 다른 세상을 여는 광장이 되는
그렇게, 알아가는 고통이자 기쁨에 삶의 무게를 나누는 공존의 감각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나의 안녕에 당신의 존엄을, 우리의 평등을 묻는 것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당신도 그러하듯이.
    
스물다섯번째 스크린을 펼칩니다.
표현의 자유를 지키며 더 많은 인권감수성과 대안영상이 펼쳐지는 공간이 되고자 보내는 시간들
이것이 삶의 자리를 지키며 공존의 순간과 인간의 보편적인 권리를 엮어나가는 당신들이 있어 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이 고맙고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공존을 위한 영상, 자유를 향한 연대, 저항의 스크린은 꺼지지 않는다
    
2020년 12월 인천인권영화제를 일구는 사람들 드림
 

 
*영화제목을 누르시면 상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5회 상영작 전체보기
 

4관

3관

12월 10일 (목)

6:30   개 막 식   존엄·평등·연대: 안녕에 묻는다 'ㄴ╅'

         개막영상   25회 인천인권영화제 트레일러
         개막사회   김계월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케이오지부
                        소주    코로나19 성소수자 긴급대책본부
                                  한국청소년청년감염인커뮤니티 알 
                        지혜    인천인권영화제

         개 막 작   보드랍게 Comfort  (K KS KSL TA 73')
         대화의 시간 박문칠 감독
                         김영옥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미니미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와 함께

12월 11일 (금)

6:20 낳을 권리, 낳지 않을 권리
       Birthright: A War Story
       (E KS TA 101')
       대화의 시간 
       : 나영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한아름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와 함께

 

7:00 더 한복판으로 
       The Hanbok on the Court
       (J KS ES TA 85’)

 

12월 12일 (토)

12:30 본 투 비
       Born To Be (E KS TA 92’)
       대화의 시간
       : 최예훈 산부인과 전문의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홀릭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 
         미루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와 함께

3:30 더 한복판으로
       The Hanbok on the Court
       (J KS ES TA 85’)
       대화의 시간
       : 오소영 감독
         박한희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미니미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와 함께

6:30 휴가 
        A Leave (K KS TA 81’)
        대화의 시간
        : 이란희 감독
          김경봉 비정규노동자의 집 꿀잠
          차헌호 금속노조 아사히비정규직지회
          랑희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와 함께

12:20 보라 보라 
       Bora Bora (K KS KSL TA 180')
       대화의 시간
       : 김도준 감독
         도명화 민주연합노조 톨게이트 지부
         호연 인권기록활동가
                서교인문사회연구실
         기선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와 함께

 

5:40 시장으로 가는 길 
       Stairway to Noryangjin Fish Market
       (K KS TA 40’)
       대화의 시간
       : 김은석 감독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신석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와 함께

 

8:00 감염병의 무게
       The weight of Virus (K KS KSL 41’)

12월 13일 (일)

12:20 우리에게 남은 공간 
       All We've Got (E KS TA 67')
       대화의 시간
     
 : 부파 신나는여성주의도서관 랄라
       이혜연-임신규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
       희우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와 함께

3:00 내가 싸우듯이 
       As I Fight(K KS KSL TA 20')
       대화의 시간
       
: 김정근 감독
         김혜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기선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와 함께

5:00 이야기마당 - 인권의 언어, 전환의 힘
       : 
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어쓰   인권운동사랑방
                  코로나19 인권대응네트워크
         타리   장애여성공감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랑희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와 함께

6:00 폐막식
         : 존엄・평등・연대: 안녕에 묻는다 'ㄴ╅'
       폐막작 
          학교 가는 길
          A Long Way to School
          (K KS KSL TA 99')
          대화의 시간
   
      : 김정인 감독
            이진희 장애여성공감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랑희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와 함께


       폐막인사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
       폐막선언

12:30 휴가 
       A Leave (K KS 81’)

 

 

2:20 보드랍게
       Comfort (K KS KSL 73')

 

 

 

4:10 본 투 비 
       Born To Be (E KS TA 92’)

 

 

 

 

 

 

 

 

 

* 원어

  K 한국어 Korean, E 영어 English, J 일본어 Japanese

*자막
  KS 한글자막 Korean Subtitles
  ES 영어자막 English Subtitles
  KSL 수어통역이 삽입된 영상 Korean Sign Language interpretation included

* TA 대화의 시간 Talk with the Audience

* 장애인접근권을 위해 모든 상영작은 한글자막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은
   문자통역, 수어통역과 함께 진행됩니다.

 
 
*3회 인천퀴어문화축제 프로그램으로
  인천인권영화제와 함께 <우리에게 남은 공간>을 상영합니다.
 

 

<여러분들의 후원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인천인권영화제는 매년 개최되는 영화제뿐 아니라 인권영화를 나누는 자리를 지속하기 위한 정기상영회, 저항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현장상영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계획을 계속 수정하고 변경할 수밖에 없었지만,  상영관에서 우리가 함께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여러 번의 논의와 고민 속에 25회 인천인권영화제는 유동적인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면서도 영상과 함께 다양한 목소리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을 결정했습니다.
 
  이 모든 활동에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특히 온라인 상영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 위해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원칙을 지키며 최소한의 비용으로 운영하면서도 매년 조금씩 발생하는 적자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표현의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려는 지킴이들의 인천인권영화제에 대한 응원과 후원으로 25회 인천인권영화제의 스크린을 펼치려 합니다.
 
 

인천인권영화제를 지지하며 후원하는 마음은
인권영화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에,
인권의 현장에 힘을 보태는 영화를 제작한 감독들에게 연대의 마음을 전하는 초청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인천인권영화제에 함께 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홍보에,
인권의 이야기들을 더 나누고 픈 마음으로 제작하는 자료집에,
인천인권영화제를 기억하고 함께 마음을 보태주신 분들과 나누기 위한 기념품에,
많이 미흡하지만 장애인 접근권 확보를 위한 수어통역에,
이렇게 영화제 진행 과정 하나하나에 담기게 됩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25회 인천인권영화제  기념품을 드려요~

10,000원 25회 자료집+스티커

30,000원 25회 자료집+스티커+캔버스 파우치

50,000원 25회 자료집+스티커+극세사 무릎담요

100,000원 25회 자료집+스티커+캔버스 파우치+극세사 무릎담요


* 10,000원 후원 기념품은 현장 수령만 가능합니다.
* 30,000원 이상 후원하면 기념품을 발송해 드립니다.
기념품 발송을 위해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시려면 <후원하기>를 진행하기 전에 여기를 눌러주세요
 

*자료집에는 후원해주신 분들의 이름이 함께 기록됩니다. 다만 제작 일정 상 12월 4일까지 후원해주신 분들까지만 가능한 점 양해바랍니다.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 위해 

비장애인 중심으로 설계된 세상

 

인천인권영화제 역시 '비장애인 중심적'인 사고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많이 미흡하지만 장애인 접근권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상영하는 모든 작품은 한글자막과 함께 상영됩니다.  
 
개·폐막 행사 및 대화의 시간 진행시 문자통역과 수어통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안역에서 상영장까지 활동지원사와 함께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상영일정표에 KS가 표기된 작품은 한글자막, KSL이 표기된 작품은 수어통역이 삽입된 영상과 함께 상영됩니다. 충분한 시설과 상영 및 진행조건을 갖추진 못했으나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누구나 차별 없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무료상영으로 진행됩니다.
 

온라인 상영 www.inhuriff25th.org

 

오시는 길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 주안 메인프라자 7층 영화공간 주안 전화 032.422.6777

지하철 1호선 주안 남부역 8번 출구에서 200m 직진

휠체어 이용 할 경우 주안 남부역 1번 출구(엘리베이터)로 나와 왼쪽 길로 직진 후 건널목 지나 300m직진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 1번 출구에서 주안역 방향으로 우회전 후 300m 직진

휠체어 이용 할 경우 시민공원역 지하 1번 출구 지나 50m 직진하면 엘리베이터. 지상에서 주안역 방향으로 우회전 후 300m 직진

승용차 제1경인고속도로 도화 IC에서 주안역 방면 우회전 후 주안역에서 (구)시민회관 사거리 방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활동지원이 필요한 분들은 미리 연락(032.529.0415) 부탁드립니다.

 

 
 

 
 
인천인권영화제는 정기후원도 받고 있습니다!
인천인권영화제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주세요.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2-641-815834 김랑희
CMS(정기후원) 회원 가입 하기: https://bit.ly/2XeuDEr
문의: 랑희(010-3269-8458 / inhuriff@gmail.com)

 

스물다섯번째 인천인권영화제 - 존엄・평등・연대: 안녕에 묻는다 'ㄴ╅'

스물다섯번째 인천인권영화제 - 존엄・평등・연대: 안녕에 묻는다 'ㄴ╅'

인천인권영화제는'공존을 위한 영상, 자유를 향한 연대'라는 슬로건 아래 ‘표현의 자유, 인권감수성 확산, 공존을 위한 대안영상 발굴’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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