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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훈의 생일을 맞이하여 몽골에 나무를 심읍시다

후원이 마감되었어요. 그 결과..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보내주신 금액 7만원은 모두 은총의 숲 기금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사막화 방지를 위한 은총의 숲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우리 교회는 사막화된 몽골에 긴 시간을 두고 '은총의 숲'을 만들고 있습니다.급속하게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몽골에서 우리가 심는 나무가 얼마나 잘 자라고, 또 그 나라의 소망이 될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시작했습니다. 사막에 꽃이 피게 하시고, 광야에서 샘이 솟아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 김기석, 말씀의 빛 속을 거닐다. 中-

 

봄이 되면 우리에게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는 중국 북부 지역과 몽골의 사막화가 주원인입니다. 특히 몽골은 현재 국토의 90%나 되는 곳이 사막이 되었거나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10여 년간 700곳의 강과 시내, 1,500곳의 우물과 샘, 그리고 760곳의 호수가 사라졌고 식물종의 3/4이 멸종했다고 합니다. 만일 사람들의 적절한 대응이 없다면 사막화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우리의 모두의 무절제한 생활이 불러온 사막화는 우리에게 황사라는 '불편함'이지만 몽골 국민들에게는 나라가 사막으로 변하는 '절망'의 문제입니다. 이제 사막화는 몽골 국민들에게 생존의 문제이자 동북아시아 전체의 환경문제이기에, 사막화 지역의 나무심기는 경제 성장의 혜택을 받은 한국 교회의 사회적 책임이자 신앙적 실천입니다. 

이에 기독교환경운동연대에서는 전문위원회를 통해 한 그루의 나무로 몽골의 내일을 열고 푸른 지구를 만들기 위한 '사막화 방지를 위한 몽골 은총의 숲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정훈

여정훈

  • horeb1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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