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액 6,500,000원 중 85%
  • 5,540,000
  • 후원 마감
  • 137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16-06-03에 종료되었습니다.
  • 후원마감

입을 열고 떠들기 시작한 여성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탭니다. 12회 인천여성영화제의 GV를 함께 만들어 주세요!

후원이 마감되었어요. 그 결과..

12회 인천여성영화제를 함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모집결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과연 가능할까?' 모금을 시작하면서 걱정이 먼저 앞섰습니다.

그러나 47일의 모금기간은 인천여성영화제를 아껴주시는 마음과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소셜펀치를 통해 138분이 후원에 참여해주셨고, 목표액 85%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12회 인천여성영화제는 개막작 <불온한 당신>을 시작으로

3일의 기간 동안 12회차에 걸쳐 21편의 영화를 선보이고, 9번의 GV와 3회의 씨네토크&씨네큐레이팅(영화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개막작의 경우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전석 매진되었으며, 폐막작 역시 상영관을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수수료를 제외한 모금액은 

상영료 2,575,000원, 초청인건비 1,600,000원,

운영비(자료집 등 홍보물 제작) 947,540원 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추가비용은 인천여성영화제 재정으로 지출하였습니다.

 

올해에도 역시 관객카페에 후원자 분들의 닉네임과 응원 메세지를 담은

포토존을 만들어 게시하였습니다. 관객카페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인천여성영화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협동종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인천여성영화제의 활동 모습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내년에 또 만나요!

이 후원함에 대하여

#여성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탭니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화제가 되는 키워드 중 하나 #여성혐오
누군가는 왜 예민하게 구느냐고 말하기도 하고
이젠 맘대로 우스갯소리도 못하겠다며 푸념을 늘어놓기도 합니다.

다수에게는 그저 웃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
이 당연한 사실이 일반/정상의 기준으로 너무나 쉽게 간과됩니다.
그 기준에 맞지 않는 이들은 존재를 인정받지 못한 채 배제되는 것이지요.

인천여성영화제는 다른 시선으로 만든 영화를 통해 지금껏 보지 못한 세상과 만나는 영화축제입니다. 존재하지만 없는 것처럼 여겨졌던 여성을 비롯한 약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상’의 기준에 마음껏 불편해하고 불만을 표출합니다.
여성영화를 통해 이제 입을 열고 떠들기 시작한 여성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탭니다.


#‘0’에서 다시 시작하는 인천여성영화제

인천여성영화제는 인천 지역에서도 여성 영화를 함께 보고 이야기하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으로 2005년 7월 시작되었습니다. 영화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첫 자극을 주었던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비롯하여 지역 내 많은 활동가와 시민들의 도움으로 지난 10년간 영화제를 이어왔습니다.

‘일반 관객들이 어려워하는 독립영화, 여성영화를 관객과 어떻게 만나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면서 영화제에 GV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인천여성영화제의 GV는 전문가가 아닌 우리 주변의 평범한 여성들이 진행합니다. 감독님과 함께 하기 힘든 해외 작품의 경우 ‘씨네토크’라는 이름으로 관객과 진행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인천여성영화제의 GV는 전문가가 영화를 해석해 주는 것이 아니라 영화 후 수다를 통해 관객 스스로 자신의 경험과 위치를 해석하도록 합니다.

시민들이 모여 영화와 영화에 비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
여성들의 이야기가 넘쳐나는 본연의 축제,
12회 인천여성영화제의 GV를 함께 만들어 주세요.


*GV(Guest Visit)는 관객과 감독 및 게스트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 2015년 11회 인천여성영화제 트레일러 입니다

<행사개요>
12회 인천여성영화제
기 간 : 2016.7.15.(금) ~ 17(일)
장 소 : 영화공간 주안 (인천시 남구 소재)
내 용 : 20여편의 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부대시설(관객카페, 놀이방 등) 운영
주 최 : 사회적협동조합 인천여성영화제
문 의 : 032-471-3080 www.wffii.kr
후원계좌 : 농협 301-0185-7168-11

관객이 주인되는 영화제

매달 영화제가 열릴 만큼 전국에는 다양한 영화제가 생겨났지만 수많은 영화제 속에서 관객들은 여전히 자기 목소리를 내기 어렵습니다. 인천여성영화제는 감독, 영화인처럼 전문적이진 않지만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영화제입니다.

당당한 삶을 위한 영화제

모든 영화는 할 수 있는 한 단순 상영에 그치지 않고 GV를 진행합니다. 감독과 관객, 관객과 관객이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영화제입니다.

문턱이 없는 영화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모든 영화 상영의 문턱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화제를 진행하기 위한 비용은 영화제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후원회원들의 후원회비와 영화관람 후 만족도에 따라 기부하는 관객들의 후불관람료로 운영됩니다.

 

12회 인천여성영화제를 후원하면?

▷ 인천여성영화제는 문턱을 낮추기 위해 책정된 관람료가 없습니다.
후원해주신 비용은 창작자에게는 작품료가, 누군가에게는 함께 영화를 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 12회 인천여성영화제를 후원해주신 분들은 12회 인천여성영화제 트레일러 및 자료집에 이름을 넣어드립니다. 영화제에 오셔서 스크린 속 이름을 직접 확인하세요!

 

>알기 쉬운 후원자 리워드 정리<
1만원 감사한 마음♥ + 트레일러 및 자료집에 이름 기재
3만원 감사한 마음♥♥♥ + 트레일러 및 자료집에 이름 기재
5만원 이상 감사한 마음 ♥♥♥♥♥
          + 트레일러 및 자료집에 이름 기재 + 휴대폰 보조배터리 !!NEW!!

 

※ 휴대폰 보조배터리는 인천여성영화제 기간 현장에서 1차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제 종료 후, 현장 미수령분은 주소 확인 후 우편 발송 됩니다.

 

 

사회적협동조합 인천여성영화제

사회적협동조합 인천여성영화제

인천여성영화제는 일회성 행사에서 2010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 2013년 사회적기업 인증, 2015년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으로 함께 먹고 살기 위한 여러 시도를 벌이고 있습니다. '다름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고자'하는 여성주의 지역미디어활동단체로 일년 내내 상영/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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