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액 5,000,000원 중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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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21-06-22에 종료됩니다.
  • 후원사업결과는 모금 종료 후 12개월 이내에 제출됩니다.

《파랑새 방랑학교》·《검은 환영》을 만든 이하루의 한국판 비건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이제는 한국어로 종 차별, 성차별, 기후 위기를 이야기하는 영화 한 편을 친구에게 추천하세요!

이 후원함에 대하여

《Cowspiracy》, 《The Game Changers》, 《Dominion》의 논의-환경·건강·윤리-를 한 편의 한국 영화로!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를 대표하게 될, 본격 동물권·비건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동물해방 운동가 이하루입니다. 저는 6년 전 한국을 떠나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수많은 환경·사회문제를 몸소 경험하다가, 지금이 바로 국내 비건 영화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며 제작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는 생각에, 지난 1월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2017년에 그리스 테살로니키의 피난민 캠프에서 봉사하던 중, 그곳을 배경으로 독립영화를 제작한 감독들의 영향으로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즈음 유럽의 여러 도시를 떠돌며 환경, 노동자·여성·성 소수자 인권 관련 온갖 행사와 시위에 참여하다가 문득 사회 정의의 관점에서 종 차별을 이해하게 되었고, 동물권 활동에 뛰어들었습니다.

 *유럽지역 부랑 지도(2015~2018)

유럽과 북미에서 주로 활동하며 수많은 개인 운동가·공동체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여러 생추어리(구조된 농장 동물들의 보금자리)에서 봉사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2019년 초에는 한국에 잠깐 들어와 모두가 활동가가 되기를 선동·격려하는 강연을 하고 유럽으로 돌아갔습니다. 이탈리아의 Ippoasi 생추어리에 한국인 활동가 3명을 견학 보내는 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하반기에 제주비건영화제를 위해 다시 입국하여 제가 만든 영화들을 상영했고, 행사 개최를 도왔습니다.

 

2020년에는 대만에 거주하며 '화롄동물권캠프'를 개최, '覺醒Awakening(각성) 비건캠프'를 공동 기획·주최했으며, 수많은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 대중 강연을 통해 동물권 인식 개선에 힘썼습니다. 동료 활동가들이 공개 구조한 '마사'(닭)&'까까'(오리)와 함께 비건 예술인 공동체에서 지내며 여성 인권동물권 등의 메시지를 담은 첫 힙합 앨범 《문제의식》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필모그래피

  • *위 글씨를 클릭하시면 전체 영화 목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예고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파랑새 방랑학교》 (2019)

  • 제1회 제주비건영화제 개막작
  •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 제2회 베지쑥쑥 비폭력영화제 상영작

 

《검은 환영》 (2020)

  • 제1회 제주비건영화제 특별전 상영작
  • 제3회 카라동물영화제 10대 관객심사단 '틴카라' 선정작
  • 제2회 부산동물생명영화제 폐막작
  • 제19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연대작

 

《파랑새 방랑학교》와 《검은 환영》에 이어, 비건 다큐멘터리 3부작을 완성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태까지 '무예산' 영화를 위해 혼자서 수백 시간을 보냈고, 그렇게 완성된 작품의 퀄리티는 턱없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음 영화가 적절한 기술적 수준을 갖춰, 국내외 메이저 영화제와 영화관까지 진출하여 더 많은 이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백인도, 남성도 아닌 저의 정체성과 노숙인, 일용직 노동자, 소수자로 살아 본 경험이 기존의 서양 비건 영화들과는 다른 시각에서 동물권과 사회 정의 문제를 바라보고 연결 지을 것입니다. 긍정적, 예술적, 대중 친화적이면서도 직설적으로, 관객들에게 의문을 제기하고 행동과 인식 변화를 촉구하는 영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비건으로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다양한 생활 방식을 나눔으로써, 자연스럽게 우리가 세상을 보는 시선을 따라 대중들이 함께 사유할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비거니즘이 도덕적 우월성에 기반한 서양의 고상한 문화가 아니라 오히려 한국의 뿌리에 가깝다는 것을 증명해 내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을 비건 친화적으로 만들고, 비거니즘이 유행처럼 아시아 곳곳으로 번지게 하여 아시아의 육류 소비량을 하락세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림 : Adam Chen

활동가·전문가 인터뷰, 한국 동물권 운동의 기록, 농장 조사, 생추어리 방문, 기후 위기 관련 시위와 기자회견, 대안 공동체·귀농 청년들 방문 인터뷰, 비건 식당 및 비즈니스 인터뷰 등을 담게 될 것이며, 국내 비건 지향 음악인들과의 합동 사운드트랙 프로젝트, 육류산업 업종 변경 지원 프로그램 등의 기획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후원금이 많이 모일수록 더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체 리워드

  •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 -  《검은 환영》 무료 감상 링크
  • 3만 원 이상 후원 - 엔딩 크레딧에 후원자님 성함 기재
  • 20만 원 이상 후원 단체·기업 - 엔딩 크레딧에 로고 삽입

현재(2021년 2월 초) 장비 구매, 인터뷰 신청 및 일정 관리, 제작진 모집, 장소 섭외, 자료 조사, 애니메이션·스토리 기획 단계에 있습니다. 3월에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최종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다큐멘터리란, 우리의 인생이나 우주의 계획처럼 예측할 수 없는 흐름이고, 그런 즉흥성과 불확실성이야말로 제가 바로 이 장르를 저의 커리어로 선택한 이유입니다. 촬영을 마치고 편집에 들어가 보기 전까지 구체적인 시놉시스나 방향성을 제시해드리기 어렵지만, 무언가 정해지는 대로 업데이트를 소홀히 하지 않고 후원자님들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금액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1. 장비 구매 및 업그레이드
  2. 소프트웨어 구매
  3. 애니메이션 제작
  4. 번역·자막 제작
  5. 지방 출장비
  6. 편집 노동 인건비
  7. 인터뷰이·제작진 식사비
  8. 대중교통비
  9. 차량 및 기타 장비 대여료

 

영화 출연, 제작 참여, 스폰서 등 기타 문의 사항은 이메일이나 소셜 미디어로 연락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harulev2@gmail.com

이하루

이하루

평생 일만 하며 사는 것보다 굶어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으로 2014년 말 한국을 떠났다. 60여 개국을 부랑하며 익힌 생존법과 경험을 대중들과 공유하고자 영상 작업을 시작해, 비거니즘, 페미니즘, 탈자본주의, 대안 교육 등의 주제를 담은 여러 편의 무예산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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