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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원함에 대하여

2007년 영화 <우리학교>가 개봉되어 이역 땅에서 우리 말과 글을 배우는 조선학교의 존재가 알려지고 한국사회에서도 동포아이들을 응원하고 함께 하는 활동들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훨씬 오래전부터 일본사회에서 재일조선인 차별을 반대하며 조선학교 아이들과 함께 해 온 일본인들이 있었다는 걸 알고 계십니까?

학교가는 길, 거리에서 폭언과 헤이트스피치를 퍼붓는 사람들로부터 조선학교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통학길에 서서 계속 지켜봐 준 일본인들,

비가 오는 날에도 바람이 부는 날에도 고교무상화제도 적용을 위해 500번을 넘게 진행한 항의투쟁 행동들.

그들은 왜 함께 싸우는가?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함께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영화 <소리여 모여라!>에 제작위원이 되어주세요.

다큐영화 <소리여 모여라>에는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100년 재일동포 인권보장 투쟁과 함께 한 일본인

독립운동을 지원한 일본인, 4.24교육투쟁에 참가한 일본인

간토학살 100년, 진상규명 투쟁에 나선 일본인 조명 

#금요행동, 화요행동, 월요행동

재일조선인, 조선학교와 연대하는 일본단체 <조선학교’무상화’배제에반대하는연락회>,

<조선학원을지원하는전국네트워크>, <재판지원모임> 

#평화우호미

평화우호미, 1975년부터 시작하여 홋카이도조선학교에 해마다 쌀400~500kg 지원

사이타마유치원 마스크 차별에 우리학교에 마스크 등 지원품을 조용히 기부한 일본인들

요코하마 조선학교 초급학생들의 등교를 보호하는 ‘호위무사’(護衛武士) 

#학교를 함께 만들다

에다가와 토지 반환 소송과 학교건립, 후쿠오카와 아이찌 학교 

#한국, 미국, 유럽 등 함께하는 사람들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봄>, <김복동의 희망>, <지구촌동포연대>

미국 <우리학교와 함께하는 동포모임>, 추진중_독일 지지모임

<꽃송이 1, 2, 3, 4>

 만드는 사람들

감독_박영이 재일동포 3세 영화감독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재일조선학교에서 민족교육을 받았다. 졸업 후  전문학교를 통해 영화를 배웠다.

조선학교와 동포사회를 주제로 다큐멘터리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북을 21번 방문. 북의 일상모습을 촬영해 일본과 한국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제작한 다큐 영화로 <걸치다>, <미래를 포기하지 않았던 사람들>, <하늘색 심포니>, 등이 있다.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댈러스아시안영화제 수상 

PD_김지운 프로덕션 이스크라21 대표 

현 이스크라21대표,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봄 총괄사업단장
2015년 다큐멘터리 ‘항로-제주,조선,오사카’ 제작, 감독
2020년 다큐멘터리 ‘나는 우토로 마을을 기억합니다’ 제작, 촬영
2022년 다큐멘터리 '차별' 제작, 감독
2009년~ 현재 재일동포 교류사업 영상기록, 재일동포 공연단 공연영상 제작
2017년~현재 우토로평화기념관 영상기록(우토로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한 시민모임 영상기록담당)
2017년~ 현재 사할린동포 교류사업(지구촌동포연대) 영상기록

제작계획

2023년  5월부터~2024년 7월

2023년 5월~2024년 4월 촬영

2024년 5월~7월 편집 및 후반작업

2024년  7월 국제영화제 출품

2024년  9월 개봉, 시사회, 순회상영회, 공동체상영

작품 개요

기획┃우리학교와아이들을지키는시민모임

제작 ┃(주)NEWSTYLE

제작총괄 ┃ 손미희, 오지연

PD ┃ 김지운

감독 ┃ 박영이

조감독 ┃ 최용철

촬영 및 제작팀 ┃ 박영이, 김지운, 최용철

편집 ┃ 박영이

기획단 ┃ 손미희, 오지연, 오하나, 최선정

제작위원회

♥ 한국/일본/유럽/중남미 지역별 구성

♥ 제작이사(100만원 이상 펀딩, 다수가 기금을 조성하여 1인 대표 가능)

♥ 제작추진위원(10만원 이상 펀딩)

♥ 제작위원(1만원 이상 펀딩)

♥ 공동체상영 사전 신청(30만원 펀딩) 

*후원해 주시는 분들은 영화 엔딩 크레딧에 기재됩니다.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

일본정부가 식민지배에 대한 반성은 커녕 재일동포들을 차별하고, 우리말과 글을 배우는 민족교육을 탄압하는것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를 모아내고자 만든 모임입니다. 일본정부에 ‘민족적 차별 중지’,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요구하는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 010-5254-1834
• ddooksim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