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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12주기 🎗️ “진실과 생명안전은 기본이지!” 기억약속 시민대회를 함께 만들어주세요! 4월 16일을 기억하는 당신이 바로 이 대회의 주인입니다.

  • 2026년 4월 11일 (토)
  • 시청역 8번출구 남대문 세종대로

  • 02-2285-0416
  • 416network@416act.net
  • https://416act.net/

이 후원함에 대하여

[세월호 🎗️12주기]
“진실과 생명안전은 기본이지!”
기억약속 시민대회를 함께 만들어주세요!

잊지 않겠다는 약속, 12년의 시간을 건너 다시 광장에 섭니다.

따뜻한 기운이 도는, 어느덧 12번째 봄입니다.

"세월호참사 이전과 이후는 달라야 한다"며 서로의 손을 맞잡고 눈물로 약속했던 그날을 기억하시나요? 우리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2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를 세상에 알리고, 일터의 안전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을 만들었으며, 세 번의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진실의 문을 두드렸습니다.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겠다는 새 정부가 출범하며 이제는 정말 세상이 변할 것이라는 희망도 품었습니다.

 

하지만 ‘진실과 생명안전이 기본인 세상’은 아직 멀리 있습니다. 

세월호의 진실, 끝나지 않았습니다. 2022년 활동을 마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는 침몰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지 못한 채 조사를 종료해야만 했습니다. 사참위 조사를 통해 해경이 마땅히 구해야 할 생명을 구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밝혀졌지만, 2023년 11월, 주어진 기본적인 의무를 지키지 않아 국민을 구하지 않았던 해경지휘부는 정작 대법원에서 전원 무죄 판결을 확정받았습니다. 

현실이 이러할진데, 지난 국무회의에서 해수부 차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현안 질문에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은 완료되었다”는 식의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사참위 보고서 조차 제대로 읽지 않은 채 이뤄지는 세월호에 관한 대담에 대해 우리는 분노합니다. 

더욱 아픈 것은 국가의 2차 가해와 책임 회피입니다.

참사 이후 국정원과 기무사, 경찰 등이 피해 가족과 시민들을 불법으로 사찰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국정원은 자체 조사(사참위 조사 종료 전)를 끝냈다는 이유로 사참위의 추가 조사 권고를 거부하고 있으며 그 누구도 기소되거나 법원의 판결을 받지 않았습니다. 기무사 사찰 책임자들은 징역형을 선고받고도 전원 사면되어 온전히 책임을 지지 않은 채 다시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국정원 불법사찰에 대한 진상규명을 앞당기고자, 국정원 불법사찰의 심각성을 알리는 프로젝트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시민대회)에서 진행됩니다!)

 

사참위 권고이행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참위가 내놓은 안전 사회 건설을 위한 핵심 권고안들을 방치하고 있으며, 심지어 2026년부터는 정부의 ‘자가 채점’으로 이행되지 않은 사안도 이행되었다고 답변하며  몇몇 이행점검조차 거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회의 역할도 절실합니다. 사참위 권고 이행 점검의 주체는 각 국회 상임위이나, 그 역할 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우리들의 반성문, 생명안전기본법은 여전히 잠들어 있습니다.

세월호 이후에도 우리는 이태원에서, 오송에서, 화성과 무안에서 소중한 이웃들을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참사가 반복될 때마다 피해자들은 말합니다. "생명안전기본법이 제정되었더라면, 우리가 거리에서 비를 맞으며 밤을 새우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상설적이고 독립적인 재난참사 조사기구 설치를 골자로 하는 생명안전기본법은 여전히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권을 보장하고, 참사 피해자를 보상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는 일, 치료 기한의 제한 없이 온전한 일상 회복을 돕는 일, 그리고 재난의 전 과정에 걸쳐 국가 재난 대응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우리는 아직 '이윤보다 생명이 우선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다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광장에 모입니다.12년간 외로운 싸움을 이어온 피해 가족들 곁에서 우리가 여전히 함께하고 있음을, 그리고 끝까지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려 합니다!

🎗️ 4월 11일, 다시 노란빛으로 연결되는 '기억약속 시민대회'

이번 시민대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우리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것입니다.

1. 세월호참사 12주기 기억식에 대통령의 공식 참여와 참사 이후 국가 폭력에 대한 사과를 요구합니다.

2. 생명안전기본법을 즉각 제정하고 사참위 권고안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합니다.

3.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정원과 군, 대통령기록물 등 감춰진 비공개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합니다.

 

세월호참사 12주기 기억약속 시민대회 <“진실과 생명안전은 기본이지!”>

  • 일시: 2026년 4월 11일 (토) 

  • 장소: 시청역 8번출구 앞 세종대로(남대문 방향)

 

🌳 <기억과 약속의 정원> 시민참여마당 (2:00~4:00)

  • 4월 16일의 목소리를 담은 '오픈 라디오', 노란 리본 나눔 및 공방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

  • 생명안전과 연결되는 모든 단체의 참여 부스 존이 열립니다!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가 만약 서울시장이라면?” 캠페인이  열립니다!

  • 국정원 불법 사찰의 심각성을 알리는 공론화 프로젝트가 열립니다!

 

💛 <진실과 안전을 향한 노란빛 동행> : 12주기 기억약속시민대회  (4:16~5:30)

호레이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월호참사 피해자 및 재난참사 피해자, 기억하는 연대시민 등 동행인들의 이야기들을 듣는 ‘진실’의 시간, 진실과 생명안전이 기본인 사회로 만드는 청년활동가들의 “연결”의 선언, 황푸하 가수님의 공연, 그리고 416합창단과 함께하는 노란빛 합창이 광장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아래 작년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약속 시민대회 모습)

우리의 후원으로 시민대회를 직접 만들어주세요.

후원목표금액: 1,000 만원

보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은 대회를 위한 무대와 음향, 영상 시스템 구축, 아티스트들의 출연료, 그리고 시민들이 편히 머물 수 있는 부스와 의자 렌탈 비용으로 소중히 사용됩니다.

항목 내용 금액
시스템 무대, 음향, 조명, 영상 등 총액 30,000,000 예상
출연료 아티스트, 사회자, 통역사 등
렌탈 부스, 의자, 트러스 등
  후원 외 초과금액: 4.16연대에서 충당

진실과 생명안전이 '기본'이 되는 당연한 세상을 꿈꿉니다. 

12년 전의 약속을 잊지 않은 당신, 4월 16일을 기억하는 당신이 바로 이 대회의 주인입니다.

 

우리의 약속이 헛되지 않도록, 더 안전한 내일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내어주세요!

 

📞 문의: 4.16연대 (02-2285-0416)  

🙌 공동주최: 4.16연대,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4.16연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약칭 4.16연대)는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생명 존중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세월호참사 피해자와 시민, 단체가 함께 만든 ‘통합적 상설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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