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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원함에 대하여

나들집은? 

지역의 청년이 사람을 만나고, 여가를 즐기고, 일상을 연습하는 공간으로 장애청년들과 비장애청년들도 문턱없이 드나들 수 있는 곳입니다. 

나들집을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죠?

나들집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안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을 만나고, 의미있는 교육적, 사회적 통합을 꿈꿔온 특수교사들입니다.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학교 안에서 해온 노력들이 지역사회에서도 자연스레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2003년부터 대안학교통합교육연구모임 북북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했던 교사들이 그 고민을 이어 의왕에서 사회적 협동조합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과천 무지개교육마을, 부천 산어린이학교, 수원 칠보산자유학교, 의왕 더불어가는배움터길과 뜻을 함께하는 인근의 대안학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나들집은 어떻게 사용되죠?

청소년 자조모임 "여가생활 동아리 친구사이"의 활동 공간으로 사용하며 지역의  장애•비장애청년이 지역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연습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월 1회 정기 프로그램 

- 지역 청년의 독립생활기술 체험 비정기 프로그램

- "사회적 협동조합 두들"의 회의 및 활동

- 지역 사회 모임 공간

나들집은 어디에 있죠?

나들집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중앙3길에 위치한 단독주택 2층입니다. 

무엇이 필요하죠?

기부금을 통해 공간 임대비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공간에 숨을 불어 넣어 줄 각종 집기들이 필요합니다. 

- 주방용품

- 냉난방기 

- 바닥매트 및 침구 일체

- 생활가전 용품(세탁기, 전자렌지 등)

오래도록 쓸 수 있는 튼튼한 물건을 구입하여 이 공간을 많은 분들과 오래도록 나누고 싶습니다. 후원 하신 모든 분들의 소중한 뜻을 담아 현판을 만들고 그 곳에 후원인 이름을 새겨 놓으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뜻 깊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회적 협동조합 준비모임 두들

대안학교 특수교사들이 모인 "통합교육연구모임 북북"의 활동과 고민을 이어 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이 함께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을 준비중인 모임. 행동하는 사람들(Do들)이 모여 세상으로 향하는 문을 두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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