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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제2회 미누상. 한국사회 이주민의 인권과 권익에 기여한 이주민 당사자 활동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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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otjde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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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미누상 (후원) 결과 보고

제2회 미누상은 '주한미얀마노동자복지센터'가 수상하였습니다. 주한미얀마복지센터는 이주민 당사자들이 한국사회 내 본인들의 인권, 노동권 개선을 위한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체계적으로 조직을 결성하였으며, 서로를 보호하며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주민 당사자 운동의 미래 지향적 활동을 선도함으로 이주민 당사자 운동의 모델을 확실히 보여 주었기에 제2회 미누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주한미얀마노동자복지센터의 중추적 활동가는 이미 1988년 8월 8일 미얀마민중항쟁을 주도적으로 참여하였고, 90녀대 초반에 한국에 들어와 2003년에 '버마행동 한국'을 결성하여 '프리 버마 캠페인'을 통해 미얀마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이주노동운동과 이주노동자방송국, 스탑크랙다운 문화 활동 등 이주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미얀마 노동자복지센터, 제2회 미누상 수상

https://www.yna.co.kr/view/AKR20211115019900371

 

 

***** 한국사회 민주열사들이 있는 모란공원에 미누나무 식수와 비석 *****

한국 이주노동과 문화운동의 선봉인 미누를 기리고자 민주열사들을 모신 모란공원에 미누나무와 비석 건립식을 2021년 7월 17일 진행하였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717040000060?input=1195m

 

이진경의 생각의 그날 '그늘 속의 기념비' (2021.10.19/경향신부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110190300065

이 후원함에 대하여

한국사회 이주정책은 '동화주의'라는 특 속에서 '한국화 내지 체류자격'에 따라 선별·차별되어 왔습니다. 이주노동 역시 자본에 의해 저임금으로 내몰리고, 주거형태에 있어서도 비닐하우스 등 열악함 뿐만 아니라 부당하게 임금에서 공제를 당하고 있습니다. 어업은 노예제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주민은 우리 사회 변두리로 내몰려 있습니다. 이미 한국사회는 200만이 넘는 이주민이 있지만 실제적으로 이주민이 우리 사회 당당한 사회적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혐오와 인종차별이 극대화되면서 더욱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국시민사회와 함께하는 '미누상'은  1992년 한국 입국하여 정부의 강제단속·추방에 저항하며 다국적밴드 '스탑 크랙다운'(Stop Crackdown)을 결성하여 이주노동자의 열악한 처우와 강제추방정책의 반인권성을 한국사회에 널리 알리며, 노동자의 상징인 빨간목장갑을 끼고 이주노동자의 애환과 희망을 노래했습니다. 

미누상은 이를 기리며 한국사회 이주민이 당당하게 서는 날까지 함께 하고자 합니다. 

이주노동해방의 그날까지!

차별없는 평등세상을 위해!

미누를 사랑하는 사람들

미누를 사랑하는 사람들

한국사회와 함께하는 미누상은 이주민의 인권과 권익에 기여한 이주민 당사자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이주민의 권리향상을 위해 노동,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사회 이주운동 확산과 이주민이 당당하게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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