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액 5,000,000원 중 102%
  • 5,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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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19-10-20에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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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포크는 부산국도예술관의 마지막시간을 담은 <라스트씬> 개봉을 준비중이다. ‘우리가 꿈꾸는 영화,관’을 주제로 지역의 영화관을 돌아다니면서 부산에 세워질 영화관을 상상해본다.

후원이 마감되었어요. 그 결과..

시민과 함께하는 라스트 씬을 마무리 하며...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지난 해 보내주신 저희 프로젝트 "시민과 함께하는 라스트씬" 성원에 이제서야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시기를 잘들 헤쳐가고 계신지요?

 

늦은 인사에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씨네포크는 지난해 후원자님의 열과 같은 후원으로 장편다큐멘터리 < 라스트씬 > 의 전국 상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총 11번의 기회로 전국의 독립영화관을 다니면서 작은 극장들이 처해있는 상황들과 한국독립영화 상영 환경에 대한 무수한 이야기 들을 나누었습니다. 부산을 시작으로 다시 부산에서 끝을 맺은 "라스트 씬 무브무브" 상영에 힘을 보태주신 후원자님께 지난 일정을 공유 드립니다.

 

함께 해주셔서 다시 한 번 대단히 고맙습니다.

 

◆ 후원금 사용내역

총모금액

5,050,000 원

구 분

활동비/운영비

소셜펀치

기부금

집행항목

산출근거

집행금액(원)

운영비

남도극장 투어 1박 2일 (20인)

1,000,000원

사례비

기획행사 진행 사례비 150,000원* 15인

2,250,000원

진행비

행사 진행비 11회

1,100,000원

교통비

전국 상영 교통비 2인

700,000원

 

 

 

합 계

5,050,000

 

◆ 결과공유

 

① 행사 일시 및 정보

 라스트씬포스터

첫 번째 무브

12/11(수) 7시 20분 한성1918

‘극장의 힘은 관객!’ - 국도예술관을 기억하는 관객

관객 집계 : 30명

 부산

  부산2

두번째 무브

12/12(목) 7시 30분 인디스페이스

– 국도예술관과 인디스페이스가 만나다.(진행: 원승환 소장, 게스트: 정진아, 박배일)

관객 집계 : 40명

 

세번째 무브

12/13(금) 7시 40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 영화 활동 전주와 부산의 경우 (진행: 박배일, 게스트: 정진아, 김선중 프로그램 기획)

관객 집계 : 10명

 

네번째 무브

12/14(토) 2시 대전 아트시네마

- 관객으로 출발해 극장에서 노동한다는 것 (진행: 박배일, 게스트: 장승미, 정진아)

관객 집계 : 10명

 

다섯번째 무브

12/15(일) 3시 대구 오오극장

- 극장에서 커뮤니티를 꿈꾸다. (진행: 권현준, 게스트: 김재환 대구여성회, 최은규 관객 프로그래머, 감정원 감독)

관객 집계 : 15명

 대구

대구2

여섯번째 무브

12/18(수) 7시 30분 부산 영화의 전당

관객과의 대화 - (진행: 박인호 평론가, 게스트: 박배일, 정진아)

관객 집계 : 60명

 

일곱번째 무브

12/19(목) 7시 강릉 독립예술극장 신영

– 우리에게 필요한 극장 (진행: 정진아, 게스트: 원주 고승현 프로그래머, 강릉 이마리오 감독, 춘천 장우진 감독)

관객 집계: 10명

 

여덟번째 무브

12/21(토) 목포 시네마라운지 MM

– 국도예술관과 닮은 시네마라운지MM의 현재와 미래 (진행: 정성우 대표, 게스트: 박배일, 정진아)

관객 집계 : 25명

 목포

아홉번째 무브

12/22(일) 1시 광주극장

- 광주극장에서 영화와 극장 즐기기.

투어 인원 : 20명

 

열번째 무브

12/22(일) 3시 30분 광주독립영화관

- 우리는 어떻게 함께 살아남을 것인가? (진행: 전병원, 게스트: 광주독립영화관 조대영 프로그래머, 광주아시아문화전당 김지하, 광주극장 김형수 이사)

관객 집계 : 20명

 

그리고 라스트씬 무브무브

12/27(금) 7시 부산 반여동 마을극장

- 극장, 마을을 꿈꾸다.

관객 집계 : 30명

 반여2

반여

 

◆ 사업을 끝내고 ...

 

 영화는 기획행사 이 후에도 크고 작은 형태로 작은 극장들에서 상영중입니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워 있던 시간들이 있었지만 6월과 오는 7월 중순 각 지역의 작은 공간에서 영화를 보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고 준비중입니다.

 씨네포크는 해당 행사 이후 작은극장설립과 마을극장의 가치들을 이야기 하는데 영화가 적극적인 매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로 인해서 조금 더 작은영화관, 마을극장들이 생겨날 수 있는 계기들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영화적 파급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작은영화관에서만 상영을 하는 형태였지만 마을 단위로 상영형태만 갖출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영화상영과 함께 다양한 문화기획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품게 되었습니다. 영화관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개선의 여지들을 다방면으로 찾는 기회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길 기대합니다. 여러분들의 후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독립영화와 독립영화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이 후원함에 대하여

리워드

 

영화문화협동조합 씨네포크

영화문화협동조합 씨네포크

영화문화협동조합 씨네포크는 2018년 1월, 부산 유일의 예술영화전용관 국도예술관이 문을 닫게 된 후,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설립추진위원회를 꾸리면서 시작되었다. 부산 영화문화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영화를 매개로 한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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