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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인권숲콘서트 무사히 마쳤습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2013/10/21

안녕하세요. 인권재단 사람에서 활동하는 정욜입니다.

 

‘남산안기부터를 인권평화의 숲으로 만들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남산인권숲 콘서트가 준비과정에서 암초를 만났습니다. 2013년 서울시 인권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던 콘서트를 불과 10일 남겨두고 "정치적이라는 이유"로 지원사업이 철회될 수 있음을 알렸습니다.

 

재정적인 어려움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인권재단 사람은 인권숲콘서트 준비를 멈출 수 없었습니다. 서울시가 누구의 눈치를 보고 있는지 국정원 이야기는 아예 빼달라는 요구는 터무니없었고 그것이야말로 정치적인 이유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인권재단 사람은 2012년 남산 안기부터를 인권평화의 숲으로 만들어달라는 2,000명이 넘는 시민들의 요구를 서울시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중앙정보부에서 안기부, 안기부에서 국정원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이야말로 변하지 않은 진실이고 모두 알고 있는데 안기부는 되고 국정원은 이야기하지 말아 달라는 서울시의 요구야말로 정말 정치적이었습니다.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 속에서 남산 인권숲 콘서트는 무사히 마쳤습니다.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졌지만 200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남산까지 찾아주었습니다. 비록 모금목표금액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남산인권숲을 향한 응원만큼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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