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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피해자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여성인권영화제가 10회를 맞이하였습니다.영화를 통해 전하는 여성들의 고백을 응원해주세요

  • 2016년 10월 10일 - 16일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12

  • 02-3156-5417
  • hotline@hotline.or.kr
  • http://www.fiwo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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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여성인권영화제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10회 여성인권영화제 <단순한 진심>

 2016년 10월 10일(월)-10월16일(일)

 

“주제가 있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함께 만드는 영화제“를 주제로 하는 1주일간의 제10회 여성인권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약 3,500명의 관객이 여성인권영화제를 찾아주었습니다. 

제10회 여성인권영화제의 다섯 섹션 중 세 가지 고정 섹션은 여성에 대한 폭력과 그에 대한 인식의 괴리,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문화적 구조와 현실을 탐구하는 <여전히 아무도 모른다>, 자신의 삶 자체로 권위와 역사, 사회, 통념에 맞서 싸운 용감한 여성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일상과 투쟁의 나날들>, 연대와 소통을 통해 치유하고 성장하는 여성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그대 마음과 만나 피움>으로 구성되었다. 여성인권 이슈에 대한 그 해의 시선을 담은 두 섹션인 <피움 줌 인>과 <피움 줌 아웃>에서는 현재 페미니즘의 지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들과 여성인권영화제 프로그램팀의 꾸준한 취향을 대표하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여성인권영화제는 상영작 종료 후 관련 분야 전문가와 상영작에 대해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은 <피움톡톡>을 매년 선보였다. 올해 10회를 맞아 관객과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영화제 기간 총 13회의 <피움톡톡>과 5회의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여성인권영화제 10회를 기념하는 포럼 ‘당신이 보는 여성은 누구인가 : 스크린, 브라운관, 프레스 속의 여성 재현, 이대로 좋은가’를 10월 4일(화)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사회의 미디어가 여성 폭력 문제를 다루는 방식과 대안으로서의 여성인권영화제의 의미,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자리였습니다.

 

:: 여성인권영화제 폐막 기사 바로가기 ::

:: 여성인권영화제 데일리 바로가기 :: 

 

모금액 중 수수료를 제외한 후원금 37,635원은

모두 기념품을 제작하는 비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X 와일드블랭크프로젝트 콜라보

설치는[에코백]+[파우치] 

2. 엠끼당 삽화가 들어있는 페미니즘 명언 스티커 

 

 

 

여성인권영화제가 10회에 걸쳐 전하고자 한 것은 ‘어떠한 인간관계에서도 폭력은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단순한 진심과 현실을 바꿔나가고자 하는 모든 이의 진심이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소망이었습니다. 여성에 대한 폭력은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여성인권이 침해되는 현실은 분명히 변화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진심이 7일에 걸친 여성인권영화제를 통해 널리 퍼져나갔기를 바랍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10년, 여성에 대한 폭력이 결코 ‘사소하지’ 않음을 말해온 시간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인권 침해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에 시작된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가 어느덧 1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전화로, 편지로, 키보드로, 때로는 맨얼굴로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신 수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 여성인권의 현실은 나아질 수 있었습니다. 28,000여 명의 관객, 2,000여 명의 스탭, 그리고 영화관 밖에서 폭력을 낳는 문화를 바꾸는 행동에 함께해 주신 셀 수 없이 많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특별 기획 : 그때 그 영화, 앵콜요청환영!

백 마디의 말보다 한 편의 영화가 마음을 움직일 때가 있습니다. 여성인권영화제는 나도 모르게 익숙해지는, 여성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무디게 만드는 문화를 포착합니다.

시대를 관통해 기억되며, 늘 새로운 울림을 주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것들을 고전, 혹은 명작이라고 부릅니다. 올해 여성인권영화제에서는 그 시절 가슴을 벅차오르게 했던 페미니즘 고전영화 상영 섹션을 준비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성폭력의 현실을 말하고, 피해자의 삶을 지지하며, 여성인권을 향한 목소리를 담은 약 300편의 국내외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각기 다른 떨림을 주는 소중한 영화들 중에, 특별히 회자되는 상영작들을 다시 한 번 상영하는 섹션도 준비했습니다.


영화를 통해 전하는 여성들의 고백을 응원해주세요!



여성인권영화제는 주제가 있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라는 다섯 가지 약속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말하기'의 '힘'을 보여주는 여성인권영화제의 상영작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후원 금액에 따라 상영작 횟수 및 상영 횟수가 조정됩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 수 있도록, 그리고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여성들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여성인권영화제를 후원해주세요!

p.s #2540-1983번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문자 한 건당 3,000원씩 여성인권영화제를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인권영화제

여성인권영화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 수 있도록, 그리고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여성들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여성인권영화제를 후원해주세요! 작은 후원 한 번이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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