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집회/전시/밥차연대/발간 등 다각적 행동을 진행하는 '액션-믹스 春鬪(춘투) 1-싹이트다'를 서울사람연대, 진보신당 서대문당협, 혁명기도원의 공동주최로 북아현동 철거농성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2011년 3월 부터 북아현 뉴타운 1-3구역 재개발 철거가 시작되고 11월부터 농성을 시작하였습니다. 농성장 운영 주체는 1가구, 농성투쟁 중인 투쟁 주체도 1가구입니다.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 이원호 사무국장, 동영상 촬영을 도맡아 주신 진보신당 서울시당 공동위원장 이선주, 북아현동 철거농성에 누구보다 발벗고 연대하고 계신 진보신당 서대문당협 정성만 사무국장, 혁명기도원의 여사도, 싸우는 곳에서 늘 환한 미소로 노래 연대를 펼치시는 쏭, 이혜규, 춘투 참가자 모든 동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액션-믹스 '春鬪(춘투)' 두번째 발걸음은 5월 10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앞에서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