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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리본 캠페인”은 세월호참사 8주기를 맞아 ‘잊지않겠다.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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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달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세월호참사 이후 여덟 번째 맞는 봄입니다.
세월호참사 8주기를 맞아 '잊지않겠다.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했던 이번 "기억리본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16재단에서는 '기억리본 캠페인'을 통하여 참여하신 후원자님의 기억 메시지를, '노란리본'에 옮겨 적어 4월 16일 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식 현장에 설치하였습니다.


마음을 전달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4월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식 현장에는, 해피빈 등을 통해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기억메시지와 추모메시지를 노란리본에 옮겨 적어 만든 커다란 노란리본을 행사장 무대 좌우에서 설치하였습니다. 비록 기억식 현장에 참석하진 못하셨지만 전국 곳곳에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는 희생자 가족분들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함께하겠습니다.
우리는 세월호에서 숨져간 304명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 이전과는 다른 세상을 만들기로 결의했으며, 세월호참사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절망감과 무기력을 딛고 생명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긴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장소가 어디든 가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기억, 약속, 책임. 우리는 걸음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4월은 다시 찾아올 겁니다. 우리가 나누고 다짐했던 기억, 약속, 책임은 현재진행형이자 새로운 대한민국의 모습입니다. 다시 4월이 오기 전 우리들은 지금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길 희망합니다. 우리의 다짐이 미래세대에도 연결되도록 416재단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8주기에 맞추어 전국에 노란 물결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416재단은 비영리재단으로 기억리본 캠페인을 통하여 수익을 남기지 않습니다. 후원금은 8주기 기억식 중 노란리본 및 구조물 제작에 사용되었으며, 잔액은 전액 노란리본 배지 제작 및 무상 배포에 사용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눈치도 없이 따뜻한 봄은 또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세월호...', '이제 그만 좀 하자?'... 이따끔씩 보이는 댓글입니다. 하지만 정말 그만 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작년은 특히나 세월호 가족들에게 힘든 한해였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살 수 있었던 304명의 국민을 구하지 않은 구조 방기 책임자들에게 무죄가 선고되었고,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기억공간을 철거해야 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가족들은 다시 한 번 외로운 싸움을 이어 나가야 했습니다. 많은 것이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촛불을 들기 전으로 회귀하고 있는데, 눈치도 없이 따뜻한 봄은 또 다가오고 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 하겠습니다.”

이번 “기억리본 캠페인”은 세월호참사 8주기를 맞아 ‘잊지않겠다.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노란리본은 우리가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주된 이미지였고 실제로 많은분들이 가방, 옷 등에 착용하며 일상 속 기억을 이어가 주셨습니다. 세월호 참사 후 8년, 진실의 봄을 맞이하길 바라며,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일상의 기억으로 증명하고자 합니다. 후원자 여러분들의 작은 행동은 세월호 가족들께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기억식 현장으로 보내주세요.

416재단에서는 이번 ‘기억리본 캠페인’을 통하여 후원자님께서 댓글로 작성하신 기억메시지를, ‘노란리본’에 옮겨 적어 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식 현장에 설치 할 예정입니다. 4월16일 안산 기억식 현장으로 직접 참석이 어려우시더라도, 시민과 함께하는 기억식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기억식 현장으로 보내주세요.

 

※ “후원문자(#25404160, 문자한통에 3,300원)”로 참여하실 경우에도, 문자로 보내주신 기억메시지를 '노란리본(기억리본)'에 옮겨 적어 8주기 기억식 현장 구조물에 부착 할 예정입니다.

 

🎗후원문자 : #25404160 (문자한통 3,300원)

🎗ARS전화 : 060-700-0416 (전화한통화 4,160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226401-04-346585 (예금주 : 재단법인 416재단)

🎗홈페이지 : https://416foundation.org/세월호참사-8주기-기억리본을-달아주세요/

재단법인 4·16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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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재단'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이 반복되지 않는, 모든 생명이 안전한, 인간의 존엄한 가치가 보장되는 세상의 문을 열기 위해 국민과 세월호 가족이 함께 만든 재단입니다. 416재단은 생명의 가치가 널리 퍼져가고, 안전 문화가 단단하게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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