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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은?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은 아이를 상품이 아니라 사람으로 키우는 게 진정한 교육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함께 뜻 모아 만들어가는 자발적인 교육운동입니다. 고래가그랬어 교육연구소와 경향신문이 공동 기획하여 2012년 5월 5일 첫 번째 캠페인 기사를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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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 -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제대로 뛰어놀지도 못한 채 학원을 돌며 일찌감치 시들어 갑니다. 집단 따돌림과 만연하는 학교폭력은 한계에 이른 아이들의 비명입니다. 정치적 민주화가 이루어진지 25년이 되었다지만 방과 후 아이들의 삶은 독재 시절보다 오히려 못합니다. 교육이 사람이 아니라 상품을 키우는 일로 변하면서 벌어진 참상입니다.  '현실이 어쩔 수 없지...' '가랑이가 찢어져도 하는 데까지 해볼 수밖에...' 무력한 탄식 속에 상황은 점점 나빠집니다. 오늘의 교육은 사회 진보의 가장 큰 걸림돌이자 양극화와 신분 세습의 도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불행한 사회. 이 현실을 바꾸지 않고는 우리 사회에 미래는 없습니다. 모두 함께 나서야 합니다. 아이들을 죽이는 현실을 깨자고 다짐하고 일상에서 실천하기로 마음 모아야 합니다.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은 우리가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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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5일 경향신문에 첫 기사가 나간 뒤로  7,5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공감하고 악속해주셨습니다.

"어깨가 빠지도록 무거운 가방을 짊어지고 축 늘어져 학교에 가는 아들을 보내며, 거의 매일 자신이 죽도록 불행하다고 비명을 질러대는 아이들의 주검을 보며 도대체 우리는 뭐하고 있는 건가 처절한 좌절감을 느끼는 부모의 한사람으로, 세상이 변하길 간절히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서명에 동참합니다." _ 윤정운 님 (경기도 시흥시)

"아이들이 행복하고 노동하는 사람이 행복하고 대우받는 사회를 기원합니다. 제 아이들은 이미 컸지만 제 아이들의 아이가, 제 아이들의 친구들의 아이가, 주변의 모든 아이가 자유스럽고 행복한 사회에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른으로서 경쟁과 불평등 사회를 물려주는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작은 실천이나마 도움이 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_ 주기철 님 (서울시 강남구)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으려면 공부를 잘해야 한다며 아이들을 다그치곤 합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내 욕심 때문이 더 큰 이유인 것 같아서 마음 한편엔 미안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 모임이라도 한번 갔다 오거나 하면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가며 그날은 더욱더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게 되네요. 이런 변덕스러움, 도움을 받아서라도 내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_김화숙 님 (경기도 고양시)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 경향신문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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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 www.7promise.com (02)322-9402 gorae.edulab@gmail.com 

고래가그랬어

고래가그랬어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 운동은 아이를 상품이 아니라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진정한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가는 자발적인 교육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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