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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탈핵, 함께 사는 탈성장을 위한 생명평화의 초록농활입니다. 탈핵 청년들이 7박 8일동안 삼척으로 찾아갑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탈핵 청년들이 

삼척으로 

농촌연대활동 떠나요!

 

 

 

☞ 생명평화의 초록농활은?

생명평화의 초록농활은 녹색의제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함께하는 농촌연대활동입니다. 2011년 삼척 핵발전소 반대 투쟁에 함께하며 시작되었고, 이후 밀양 송전탑과 영덕 핵발전소를 막기 위한 현장에 연대해왔습니다. 생명평화의 초록농활은 농사 일손을 도우며 ‘삶의 연대’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현안인 초록의제에 함께 대응하며 ‘정치적 연대’를 구성하는 농활입니다.

 

▲ 생명평화의 초록농활대가 밀양에서 찍은 사진이다. 역동적인 이미지가 느껴진다.

 

▲ 생명평화의 초록농활대가 용회마을에 남긴 걸개이다. 철이 꽃이 될 때까지 라고 쓰여 있다.

 

▲ 주민들을 위한 마을잔치를 진행하고 있는 생명평화의 초록농활대.

 

▲ 지난 4년간의 생명평화의 초록농활 포스터. 2011년에는 삼척에, 2012년에는 삼척과 밀양, 2013~2014년에는 밀양에 향했다. 2016년으로 6년 째를 맞는 생명평화의 초록농활이다.

 

☞ 삼척으로 가요!

올해, 생명평화의 초록농활대는 삼척으로 떠납니다.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7박 8일의 여정입니다. 삼척은 1990년대부터 근덕 핵발전소 투쟁을 이끌며 탈핵운동의 유구한 역사를 쌓아온 곳입니다. 8.29 기념공원에 세워진 원전 백지화 기념탑은 그 생생한 역사를 증명합니다. 정부는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삼척을 핵발전소 건설 예정지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2014년 10월 삼척은 주민투표에서 주민 84.9%가 원전 유치를 반대하며, 탈핵 마을의 저력을 뽐냈습니다. 생태사회를 꿈꾸는 이들의 희망이 삼척에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 생명평화의 초록농활 포스터

 

<그림 속 텍스트>

전체 색감은 초록색이다. 

 

2016

생명평화의

(가운데에 핵 마크가 그려져있고, 나뭇가지가 대각선으로 놓여있어 '탈핵'을 상징한다.)

초록농활

 

함께 만드는 탈핵, 함께 사는 탈성장, 핵 없는 삼척으로

 

2016년 6월 22일~29일

강원도 삼척시 일대

 

참가비 90000원 (교통비 2만원+활동비 하루 1만원)

참가신청 https://goo.gl/MCcZfW

문의 010.2011.5769 김영길

주관 2016 생명평화의 초록농활 기획단

 

초록농활에 함께 할 동아리, 학회, 학생회를 모집합니다.

 

<그림 속 텍스트 끝>

 

 

☞ 청년들이 앞장 서는 탈핵‧탈성장 세상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신고리 5,6호기 신규건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신고리 5,6호기가 건설된다면, 신울진, 영덕, 삼척에서의 핵발전소 건설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71년 전, 히로시마-나가사키에서 핵폭탄이 떨어진 이후, 우리는 하루하루 핵이 인간을 어떻게 파멸하는지 목격해왔습니다. 스리마일, 체르노빌, 후쿠시마, 비키니섬 등… 우리는 수도 없이 많은 이름들을 기억합니다.
생명평화의 초록농활은 7박 8일간 단순하게 농사 일손만을 돕는 활동이 아닙니다. 농사일이 끝난 저녁에 삼삼오오 모여, 탈핵‧탈성장을 학습하고 토론합니다. 농촌의 생태를 경험하며, 생태주의적 삶이 무엇인지 성찰합니다. 탈핵 청년들의 등장, 생명평화의 초록농활에서 출발합니다.

 

▲ 2014년 4월 26일~27일, 청년들이 밀양으로 긴급연대를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너른마당 앞에서 백 명 가량의 참가자가 단체사진을 찍었다.

 

 


후원금은 이렇게 쓰입니다

 

한 끼당 이천 원씩 먹어도, 육백만 원이 훌쩍 넘는 생명평화의 초록농활!

여러분의 후원이 간절합니다. 후원금은 이렇게 쓰입니다.



1. 자료집 : 300,000

청년들이 탈핵, 탈성장, 생태주의를 학습할 수 있도록 자료집 비용을 후원해주세요! 핵발전소 없는 세상, 성장하지 않아도 행복한 세상, 녹색희망으로 가득한 세상을 생명평화의 초록농활대가 만들겠습니다.

 

2. 마을잔치 : 200,000

농사하랴, 핵발전소 막아내랴 바쁜 주민 분들을 위한 마을잔치에 쓰이는 비용입니다. 여러분의 손길 하나하나가 주민 분들의 기쁨이 될 수 있답니다. 마을 잔치에 쓰이는 비용을 후원해주세요~탈핵 청년들이 삼척으로 농촌연대활동 떠나요! 

 

3. 식비 - 500,000

7박 8일간 열심히 삼척 주민들의 농사일을 도울 청년들의 식비를 보태주세요! 앞서 말했듯 한 끼에 이천 원씩 먹어도 육백팔십만 원이 든답니다... ㅠ_ㅠ

초록농활

초록농활

생명평화의 초록농활은 2011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농사 일손을 도우며 삶의 연대를 일구고 탈핵과 생태주의에 대한 정치적 연대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함께 만드는 탈핵, 함께 사는 탈성장, 핵없는 삼척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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