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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0일. 우리는 '국가폭력'의 그날을 잊지 않았습니다. 용산참사 5주기, 용산 추모와 국가폭력에 맞서 저항을 선언하는 추모위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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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5주기] 추모위원으로 참여 감사합니다(추모위원 명단)

 

용산참사 5주기 범국민 추모위원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27개 단체와  2,346명의 개인추모위원 한분한분의 힘으로, 5주기 추모와 투쟁을 힘차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우리앞의 현신을 암담하지만, 지치지 않고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추모위원 취합과정에서 누락이 있을수 있습니다. 연락주시면 확인 수정하겠습니다.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02-3147-1444 / mbout@jinbo.net)

 * 명단 자세히 보기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6&id=696

 

이 후원함에 대하여

‘용산참사 5주기 범국민 추모위원’이 되어 주세요.

*온라인 1천명의 온라인 추모위원과 1만원의 범국민추모위원을 모집합니다.
 
오는 2014년 1월 20일이면 국가와 자본의 폭력에 의해 다섯 철거민 민중열사들이 돌아가신 용산참사 5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참사발생 5년이 되어오지만, 진실을 위한 용산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최근 몇 개월, 용산 유가족들에게는 다시 2009년 이었습니다.
박근혜 정권이 용산 살인진압 책임자 김석기(전 서울경찰청장)를 공기업인 한국공항공사의 사장으로 임명하며, 참사의 진상규명을 외치는 절규를 기만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박근혜 정권의 “용산참사 계승” 선언이고, 더욱더 국민들을 공권력으로 짓누르겠다는 선언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여전히 ‘참사’의 한 가운데 있습니다.
 
또한 5년 째 용산참사 현장 학살의 터는 허허벌판 주차장으로 방치되어 있고, 또 다른 용산을 우려하는 철거민들의 고립된 싸움이 계속되고 있어, 참사를 막기 위한 수많은 과제들이 남아있습니다.
 
이번 용산 5주기는, 박근혜 정권 임기 시작 후 처음으로 맞는 용산 추모주기입니다. 5주기에는 “국가폭력, 자본폭력에 의한 용산학살을 우리는 잊지 않았다”는 목소리들을 모아내서, 용산 열사들의 추모를 넘어 박근혜 정권과 자본의 국가폭력과 민중학살에 저항하는 우리의 힘들을 모아내야 할 때입니다.
 
오는 용산참사 5주기를 맞아 ‘용산참사 5주기 범국민추모위원회’를 구성하여, 5주기 추모사업과 국가폭력에 맞선 우리의 목소리를 모아내고자 합니다.
 
이에 용산을 기억하는 1만 여 명의 대규모 추모위원(온라인 1천 추모이원)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용산5주기 추모위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 아 래 -
 
■ 용산참사 5주기 범국민추모위원 모집

(모집방법 자세히 보기  ;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6&id=689)


추모위원 참여 및 후원 계좌: 국민 055202-04-150491 이원호(용산추모)
* 추모위원 참가비 : 단체 / 10만 원 이상, 개인 / 1만 원 이상
(단체 및 개인 상황에 따라 조정 가능)


‣ 모집기간 : 2014년 1월 17일(금)까지 (단체는 1월 10일까지)
 
 
■ 5주기 추모주간 일정(세부 일정 추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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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5주기 추모(투쟁) 대회
: 1월 18일(토), 남일당터 집결(2시, 약식 추모집회) - 행진 - 서울역(4시, 투쟁대회)


○ 용산5주기 추모제: 1월 20일(월), 정오, 마석모란공원 열사묘역
○ 추모주간 행사 : : 1/13(월)~20일(월)까지 주간 추모행사(토론회, 콘서트, 상영회 등)


○ 김석기 퇴진 촉구 1인 시위
: 광화문 1인 시위 : 1/6(월)~1/18(토)까지, 광화문 광장 등 시내 거점
: 전국 14개 공항 1인 시위 : 1/4(토), 1/11(토), 1/18(토)에 전국 14개 공항 1인 시위 및 집단 1인 시위 전개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2009년 1월 20일 탐욕의 개발 앞에 시대의 망루에 올랐던 다섯 철거민 열사들 고 이상림, 양회성, 한대성, 이성수, 윤용헌 님 살아남은 우리는 용산참사의 진실을 밝혀내고, 기억할 것입니다. 도시의 화려한 주상복합과 아파트 숲이 자리 잡은 그 땅 속에 또 하나의 용산이 생겨나고 있기에. "여기, 사람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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