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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주년 노동절을 맞이 430청년학생투쟁문화제 <마침내 오늘을 위하여> 후원함입니다. 시와 노래, 몸짓 공연으로서 현 시기 필요한 투쟁을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430 청년학생투쟁문화제란?

 

430 청년학생투쟁문화제는 매년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청년 및 대학생이 그 해에 걸맞는 사회적 메시지를 문화와 예술이라는 방식을 통해 풀어내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물음을 던지고 마침내 오늘을 위하여 함께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문화제는 연극, 노래, 몸짓, 무용, 국악,영상 등의 예술 방식으로 구현되며 여러 대학교의 문예단체와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마침내, 오늘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진행됩니다.

 

- 일시 및 장소

4월 30일 오후 7시 시청광장

 

-기획의도

 

현재 현실을 이야기하는 담론은 헬조선으로 대표되는 현실 도피 담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사람들은 현실에서 희망을 찾지 않고, 발딛고 있는 공간을 떠남으로써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실제 ‘헬조선을 탈출’하는 것 외에 대안이 이야기 되지 않는 상황에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내가 발딛고 있는 공간과 현실을 바꿈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유토피아나 이상적인 세계는 다른 곳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마침내, 오늘을 마주하는 것으로 새로운 세상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구성

1부 _ 오늘을 헤매는 당신에게

이 고독한 저항의 시대를 기억할 때 너희에게 지금은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가

2부 _ 당신의 짙은 노여움으로

그러나 나는 보았다 먹구름 파헤치고 손짓하는 무수한 별들을

3부 _ 마침내 오늘을 위하여

결국 우리는 오늘을 살고 있다 어제는 가버렸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마침내, 오늘을 위하여

 

- 문의

010 7493 1987

 

- 노동탄압, 구조조정, 불안정 노동에 맞서 싸우는 노동자들을 지지하고 노래하는 대학생들의 문화제에 많은 후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학생행진

학생행진

학생행진은 민중의 삶을 파탄내는 경제위기, 노동의 불안정화에 맞서 싸우고 위기를 극복해나갈 운동을 벌여나가고 있는 대학생 단체입니다. 대학생들의 지성과 실천을 매개로 무너진 정치의 장을 복원하며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쟁과 실천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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