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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음악 서사극-전태일’ 공연이 전국의 학교, 대안학교 등 교육현장을 찾아가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음악 서사극-전태일이 교육현장을 찾아갑니다.

 

  2023년 상반기, ‘음악 서사극-전태일공연이 전국의 학교, 대안학교 등 교육현장을 찾아가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삶의 가치와 노동 인권의 소중함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입니다. 이 소중하고 가치있는 자리에 여러분들의 힘을 북돋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0년 전태일 추모 50주년을 맞아 제작된 <연극 전태일-네 이름은 무엇이냐>는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하는 축제연극의 전형을 만들어왔습니다. 정부 보조금이나 기업의 협찬을 받지 않고, 시민의 순수한 모금으로 진행되어온 독립 제작방식은 공동체 문화가 침체되어가는 이 시대에 우정과 연대의 정신이 살아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연극은 밀도 있는 배우들의 연기, 탈과 인형, 영상을 활용한 우화적인 무대연출, 20곡의 다채로운 노래와 라이브 연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아왔습니다. 각 장면마다 다르게 등장하는 10명의 전태일은 우리가 살면서 한 번쯤 만나본 적이 있는 누군가이기도 하고 나이기도 합니다. 궁극에는 전태일이 우리 모두에게 속해있음을 드러내는데, 이것은 <연극 전태일>만이 갖는 독특한 색깔입니다.

 

  사랑이야말로 인간 존재의 이유이자 의무임을 보여준 <연극 전태일>은 경쟁과 차별, 양극화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는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연극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1회 오월광대 박효선 연극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시대 공동체를 위한 축제 연극, 올해도 계속됩니다!

 

  ‘함께하는 연극 전태일은 깨어있는 정신으로 몸과 의식을 가다듬는 젊은 연극인들을 양성하여, 「연극 전태일」이 해마다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나아가 현란한 소비사회에서 일회적으로 소비되는 상품이 아닌, 우리 시대 공동체의 삶에 살아 숨 쉬는 연극, 미래 세대에 희망을 안겨주는 연극을 제작하고 공연예술의 건강한 생태계를 일구고자 합니다.

 

  지난 3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연극 전태일 공연을 지속하자는 요청에 힘입어, 전국의 노동자, 시민, 청소년에게 위안을 주고, 침체된 공동체에 생기를 불어넣는 선물 같은 작품으로 다시 전국 순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 봄, 연극 전태일이 교육현장을 찾아갑니다.

 

  2020, ‘찾아가는 노동인권 연극으로 초청되어 특성화고등학교 강당에서 공연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 학교 아이들은 졸업을 하면 대부분의 아이가 취업 현장에 갑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꼭 전태일 연극을 보여주고 싶습니다.”라고 공연 초청의 이유를 밝혔던 선생님의 말씀은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2023년 상반기, ‘음악 서사극-전태일공연이 전국의 학교, 대안학교 등 교육현장을 찾아가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삶의 가치와 노동 인권의 소중함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입니다. 이 소중하고 가치있는 자리에 여러분들의 힘을 북돋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소셜펀치 모금함을 통해 모여진 모금액은, '교육현장을 찾아가는 음악 서사극-전태일'에 꼭 필요한 비용으로 쓰여집니다. 공연에 필요한 물품 운송비, 음향 조명 및 장비 대여비, 공연진 숙식비, 공연진 인건비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연극 전태일-네 이름은 무엇이냐>는 재난과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구촌 사람들 모두에게 필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21세기를 자본과 기계와 가상 세계가 아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으로 열어가기 위한 두드림입니다.<연극 전태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노동 차별, 양극화 문제 등, 재난과 불안의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공동체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

 

함께하는 연극 전태일

함께하는 연극 전태일

"함께하는 연극 전태일"은 [연극 전태일]이 해마다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현란한 소비사회에서 일회적으로 소비되는 상품이 아닌, 우리시대 공동체의 삶에 살아 숨 쉬는 연극, 미래 세대에 희망을 안겨주는 [연극 전태일]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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