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액 800,000원 중 33%
  • 270,000
  • 후원 마감
  • 11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12-08-17에 종료되었습니다.
  • 후원마감

앞이 보이지 않는 시대! 학회학술운동을 하는 대학생들이 한데 모여 시대를 이야기하고자합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대학사회의 위기라고들 합니다

학교는 어떤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공간이고 학생은 그러한 과정에 있는 사람입니다. 특히 대학에서, 우리 사회 최고등교육기관에서 전체 사회의 고민이 끊긴다는 것은, 이 사회의 방향, 우리가 앞서 공통적으로 처해있는 조건을 합리적으로 고민하고 분석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사라진다는 것은 아닐까요.

이는 결국 부정과 부패, 비합리적인 세력이 많은 사람들의 몫을 빼앗아 차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이를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이 우리에게서 상실될 수 있다는 의미일지 모릅니다. 이런 현실에 우린 안 될 거야’, ‘우린 할 수 없어라고 체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움직임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대학생사회포럼을 시작하려합니다.

학회학술네트워크()은 위기라는 말이 넘쳐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학회, 학술동아리의 첫 걸음을 대학생사회포럼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포럼은 지금까지 학술동아리에서 학습하고 축적해 온 지식을 토대로 지금 상황들을 분석하고 쟁점을 던지며 사람들과 함께 논의하는 행사입니다. 200~300명가량의 사람들이 모여서 집단적으로 토론하고 고민하는 과정은 학술동아리들이 내부에서 고민하고 연구해 온 것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흔치 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포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학회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포럼 준비과정에서 더 많은 활동과 토론으로 학회의 운영을 활발히 하고, 이후에도 한 번의 포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회들 간의 교류를 통해서 더 너르고 깊이 있는 학회/학술동아리 활동을 만들기 위해서 학회들이 연합하여 함께 준비하는 형태로의 대안/지성/토론 대학생사회포럼을 새로 발족하려고 합니다.

 

대학생사회포럼은 

포럼은 총 2일 동안 6개의 세부 포럼으로 기획되어 있으며 8개 학교 학회/학술동아리와 보건의료연합 매듭’, 이주노동자한글교실 레인보우스쿨등대학 내 특정 의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의 세부포럼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와 스페인의 위기로 인해서 주목받고 있는 유럽의 경제위기. 지금시기 전 세계 경제는 어떻게 구성되어있고 유럽의 위기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 연사 초청 강연도 기획되고 있습니다. 현재 새내기대학생부터 고학번 간사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번 방학을 포럼준비를 위해 매일같이 함께 학습하고 시대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회단위들의 상황 상 큰 규모의 행사를 하기에 재정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대학 내 학회학술활동의 증대와 제1회 대학생사회포럼의 진행을 위한 후원을 요청 드립니다.

 

대학생사회포럼 온라인 주소

클럽 주소 : club.cyworld.com/ssf2012

페이스북 : studentsocialforum@gmail.com

트위터 : @studentSSF

 

 

세부 포럼 소개


여는 포럼 : 2012,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나?

d1c4b81e4298b7c9d13fea6d5384bc56.jpg

특별포럼 : 의료민영화의 불편한 진실

d4d10a33150f3bf462e247afa3af8395.jpg

민주주의포럼 : 대한문 분향소엔 민주주의가 없다!

 4025f038778b77a97a94bf3440432a22.jpg

초청강연 : 유럽경제위기의 의미와 전망

9dab12a9bbffa7700408020e453430b2.jpg

특별포럼 : 국경 없는 세계, 담장 쳐진 도시

76a25f77ca8a8d8a12c01f609905b459.jpg

메인토론 : 대학생, 시대의 기로에 서다!

a2bff89e859aa68074d6aa33fab64945.jpg

 

 

 

학회학술네트워크

학회학술네트워크

'실천하는 지성의 결집, 학회학술네트워크(준)'는 학회/학술동아리들의 연합 활동을 통해서 그 의미와 깊이,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학회연합체입니다. 대학사회에서 학회가 많이 사라져가는 시기에, 남아있는 학회들이 모여서 커리큘럼을 공유하고 서로의 세미나와 연구결과들을 소개하며 함께 모여서 할 수 있는 대규모 포럼이나 학술캠프 등을 함께 기획하고 함께 집행합니다. 학회를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은 활동, 더 많은 논의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학회할술네트워크는 함께 고민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이 후원함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