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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문을 함께 열자. 세월호 참사의 성역 없는 진상조사, 철저한 책임자 처벌,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신문광고 제작에 함께 해주세요

이 후원함에 대하여

“세월호 참사로 우리는 소중한 가족을, 수많은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국가에 대한 믿음과 사회에 대한 신뢰를 잃었습니다.” - 안산 단원고 유가족 성명서 2014. 5. 15

(사진제공 : 오마이뉴스 권우성 기자)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사고의 희생자, 실종자, 생존자 등 피해자와 그 가족뿐 아니라 참사의 목격자인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 준 최악의 인재이자, 국가에 대한 믿음과 사회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한 참사입니다. 지금,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와 가족들은 슬픔과 분노, 아픔과 불신을 딛고 다시 일어서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치유의 시작은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의 진정성 있는 자기반성이고, 그 완성은 철저한 진상규명입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 신뢰를 잃은 정부와 국회에만 맡겨둘 수 없습니다. 국가기관 또한 성역 없는 진상 조사의 대상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피해자 가족과 참사의 목격자인 국민의 참여가 보장되고, 참사의 전 과정을 조사범위로 하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국가위원회'를 구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철저한 진상규명의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관련 기관 및 관련자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렇기 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이 필요합니다.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천만인의 서명을 모아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에 전달합니다. 서명은 국회에 특별법 청원을 낼 때 함께 제출할 예정입니다. 더 많은 시민들이 특별법 제정 서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동서남북, 더욱 넓게, 더욱 멀리 퍼져라!
세월호 특별법 제정 천만인 서명운동!

"진실의 문을 함께 열자"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신문광고 제작

- 참가비 1인 1만 원 이상
- 참가하신 분들의 명단을 광고에 모두 싣습니다.
-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광고는 6월 마지막 주 일간신문에 전면광고로 나갈 예정입니다.

 

[영상] 진실의 문을 열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세월호 참사의 모든 아픔을 끝까지 함께 나누고, 성역 없는 진상 조사와 철저한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힘을 모으며, 모든 사람이 존엄하고 안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전국의 8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구성한 세월호 참사 대응 범시민사회단체 연대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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