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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탁동시 앙코르 공연_홍보영상

2016/06/14

작년에 했던 공연 ‘줄탁동시’ 앙코르 공연을 한다.

2016/06/09

앙코르 줄탁동시

 

작년에 했던 공연 ‘줄탁동시’ 앙코르 공연을 한다. 작년 공연을 마치고 평가모임을 할 때 경민은 ‘기적 같았다’고 말했다. 기적 같았다! 그 말의 의미가 내겐 각별하게 다가왔다. 모든 공연이 항상 그랬지만, ‘줄탁동시’는 더 기적 같았다.

 

이게 과연 올려질 수 있을까? 또는 관객들에게 보여져도 되는걸까? 함께 하는 모든 이들, 특히 배우들에게, 준비되지 않은 공연에 벌거벗은 채 무대 위에 올라가라고 밀어버린 건 아닐까? 물론 그런 생각 따위를 말하진 않았다.

 

우린 잘 하고 있어. 이 공연은 그 동안 우리가 해온 것으로부터 새로운 걸 시도하는 공연이야. 우리 스스로를 믿어. 그래, 우린 스스로를 믿었고, 그건 기적 같았다. 기적은 결코 신들이 부리는 요술 따위가 아니다. 기적은 인간적이고 초라하다. 너덜너덜하게 다 헤져서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그 기적 같은!

 

올해 ‘줄탁동시’ 재공연을 한다. ‘앙코르 줄탁동시’라 이름 붙였다. 사실 관객들이 앙코르를 외치진 않았다. 우리 스스로 한 번 더 해보자고 했다. 이번엔 기적 같은 공연이 아니라, 고개를 끄덕일만한, 그래 할만 했어, 박수 쳐줄게, 그래서 우리 스스로 앙코르를 외치는 게 아니라, 주위에서 앙코를 외쳐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자 했다. 모르겠다. 올해 공연이 끝나고 함께 만나면, 또 누군가 ‘기적 같았어’라고 말할는지. _강준상연출가

 

6월 17일(금) 저녁 7시반, 18일(토) 2시, 5시

대학로 이음(혜화역 2번출구 나오면 바로 옆

 

자원활동가 모집

2016/06/08

 

장애인미디어아트는
미디어, 공연 공간, 관객 그 구성요소들이 설치 및 퍼포먼스 등으로 장애인이 현대사회에서 겪는 배제과정 속에서 인간으로서 정당한 인권을 갖는 주체로 서기 위한 ‘선언’ 입니다. 그 하부 주제는 장애인의‘ 성’과 ‘몸’, 그리고 ‘소통’ 입니다. 장애인미디어아트는 이러한 컨셉의 미디어 퍼포먼스를 위해 공연기획팀을 구성하고, 공연을 만들기 위한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과정을 만들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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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분야: 조명 및 음향 오퍼 및 셋팅 스탭, 크루
★ 모집기간: 2016.6.4~6.13
★ 모집대상: 공연 활동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많은 남녀00명
★ 활동기간: 2016.6.16~6.18
★ 자원봉사 인증가능
★ 자원문의 및 신청: 010-3120-3185 or 장애인문화공간 이메일 dcs0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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