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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2012 생명평화의 바람이라는 이름으로 제주도 강정마을과 밀양송전탑투쟁의 현장에 9박10일간의 긴 여정을 떠납니다. 생명평화에 대한 우리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화의 배값을 후원해주세요.

이 후원함에 대하여

<2012 생명평화의 바람>

가장 낮은 곳으로 향하는 연대 <대학생사람연대>

포이동, 용산, 한진, 쌍용자동차 등, 우리 사회의 곳곳의 현장에서 늘 함께 했던 대학생들입니다. 

2011년 12월 10일 한국판 Occupy운동을 벌이며 한국거래소-시청, 대학에서 반년간 텐트 생활을 했습니다. 2010년에는 생명평화의 바람이라는 이름으로 지리산 털보아저씨 지율스님과 함께 지리산 종주와 4대강 공사현장을 도보순례했고, 2011년에는 한진, 유성, 제주도등을 누비며 투쟁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해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삼척 등지에서 반핵초록농활을 진행했습니다.

2012년 6월 밀양송전탑투쟁을 하는 마을에서 9박10일간의 초록농활을 진행하고, 8월 제주도와 밀양으로 떠나는 생명평화의 바람을 준비중입니다. 

그리고 쌍용자동차 노동자를 생각하며 '와락'이라는 이름을 지은 서강대학교 총학생회가 2012 생명평화의 바람에 함께 합니다. 

2011년 <바람>이라는 이름으로 제주도 강정마을의 주민들과 함께하였을 때, 내년에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무거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그 때 우리는 영상의 모습처럼 구럼비 바위위에서 춤을 추었지만, 국가와 해군과 삼성은 구럼비 바위위에 폭탄을 폭파시켰습니다.

이제 강정주민들과의 오래된 약속을 지키고, 평화와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올 여름 다시 길을 떠납니다. 우리들의 바람이 더 세차게 불 수 있도록, 생명평화라는 우리들의 바람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힘을 보태주세요!

 

<태풍으로 인해 바뀐 일정>

 8월 2일 ~ 3일  태풍으로 결항, SJM 투쟁에 연대.  

 8월 4일 ~        강정마을 평화대행진에 참가 

 8월 5일 ~  7일 제주도 전역에서 캠폐인, 집회, 촛불문화제, 모금활동, 주민간담회 등 진행

 8월 7일 ~ 10일 6월 초록농활 때 9박 10일간 함께 했던 밀양주민들과 다시 연대

 

<소요예산 60명 기준>  

[수입]

12만원 X 60 = 720만원 + 대학생사람연대 100만원 

총 820만원

 

[지출]

버스비: 8월 2일 서울-완도 + 부산-완도 / 8월 8일 완도 - 밀양 / 8월 10일 밀양 - 서울 = 300만원

식비: 2000원 X 27끼 X 60명 = 324만원 

프로그램비: 유인물20만원 + 티셔츠30만원 + 자료집20만원 + 사무 및 선전용품 30 = 100만원

강정평화대행진 참가비: 2만원 X 60 = 120만원 

배값 5만원 (왕복) X 60 = 300만원

총 1144만원 

- 324만원

 

결론: 배값만 마련해주신다면!! 생명평화의 바람이 배를 타고 강정으로 갈 수 있습니다! 가 아니라 태풍으로 인해 버스를 타는 일정이 늘어나면서 적자가 더 발생했습니다^^~ 하하 어떻게든 갚아나갈 수 있겠지요. 실천단 끝나고 알바를 계획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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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사람연대

대학생사람연대

가장 낮은 곳으로 향하는 연대 <대학생사람연대> 포이동, 용산, 한진, 쌍용자동차 등, 우리 사회의 곳곳의 현장에서 늘 함께 했던 대학생들. 2011년 12월 10일 한국판 Occupy운동을 벌이며 한국거래소-시청, 대학에서 반년간 텐트 생활을 했다. 2010년에는 생명평화의 바람이라는 이름으로 지리산 털보아저씨 지율스님과 함께 지리산 종주와 4대강 공사현장을 도보순례했고, 2011년에는 한진, 유성, 제주도등을 누비며 투쟁을 진행했고,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삼척 등지에서 반핵초록농활을 진행했다. 2012년 6월 밀양송전탑투쟁을 하는 마을에서 9박10일간의 초록농활을 진행하고, 8월 다시 제주도와 밀양으로 떠나는 생명평화의 바람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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