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액 500,000원 중 36%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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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17-12-23에 종료되었습니다.
  • 후원마감

연합 역사동아리 '사다리'에서는 "1940년대 국가총동원령 하에서의 조선인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2017년 12월 23일 (토)
  • 01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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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이 마감되었어요. 그 결과..

2017 사다리 전시회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후원해주신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기 때문에 2017년 사다리의 전시회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사다리의 전시회의 주제는 "1940년대 국가총동원령 하에서의 조선인들의 삶" 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라고 하면 막연히 독립운동이나 독립운동가를 떠올리는 것에서 한 발짝 나아가 그 시절을 살아낸 민중들의 역사를 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7개 지부의 7개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회를 구성했습니다.

 

  각 대학 설립 과정에서 살펴볼 수 있는 친일파의 역사에서부터 시작해 강제로 끌려가고 수탈당한 민중들의 역사를 전시하기 위해 모든 지부에서 하반기동안 열심히 연구하고 흥미로운 전시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일제강점기, 특히 1940년대에 수탈당한 우리 민중들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알릴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후원해주신 180,000원의 금액은 전액 자료집 발간비용에 사용되었습니다. 당초, 후원금을 3개 항목으로 지출할 예정이었으나 목표모금액에 미달됨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하나의 항목에 전액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이 것은 저희가 사업 홍보를 광범위하게 하지 못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항상 사다리에 관심 가지고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로운 주제와 충실한 내용의 사업으로 다시 한 번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2017 사다리 기획전시 소개

”모든것을 총동원하라!”

: 1940년대 국가총동원령 하에서의 조선인들의 삶

 

  중일전쟁과 태평양 전쟁으로 포문을 연 식민지 조선의 1940년대는 끝 없는 핍박과 수탈의 시기였습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 직전까지도 일제는 조선의 모든 것을 앗아가려 했고, 많은 것을 수탈했습니다. 식량과 천연자원에서부터 사람에 이르기까지 수탈당하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본제국주의의 만행에 앞장 선 친일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들은 우리의 삶에서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이 조선인에게 미친 영향은 무엇인지, 수탈당한 조선인의 삶은 어떠한 상태였는지, 일제로부터 끌려가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그리고 일제의 수탈에 앞장 선 자들이 어떠한 만행을 저질렀는지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내일을 위한 작은 시도, 사다리’에서는 우리가 관심 갖지 못했던,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던 수탈의 역사를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아픈 역사를 기억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 기억을 통해 오늘의 역사를 바꾸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많은 관심과 후원 역시 부탁드리겠습니다.

 

 

<사과의 말씀>

 

  당초 11월 25일 (토)로 예정되어 있던 사다리의 기획전시회가 지진의 영향으로 대관이 취소되어 12월 23일(토)로 연기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송구한 마음입니다. 천재지변으로 인한 일정 변동에 양해를 부탁드리며, 12월 23일(토)에 열릴 사다리 전시회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역사동아리 사다리

연합역사동아리 사다리

서울-인천지역 연합동아리 “사다리”에서는 “1940년대 국가총동원령 하에서의 조선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획전시에서는 각 지부별로 연구한 주제를 바탕으로 구성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기획전시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골든벨”도 진행 될 예정입니다. 잊혀진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내일을 위한 작은 시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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