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액 4,800,000원 중 100%
  • 4,830,000
  • 후원 마감
  • 60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21-11-30에 종료되었습니다.
  • 후원마감

아동학대 생존자가 첫 4회기의 심리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기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심리상담 지원의 마중물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후원이 마감되었어요. 그 결과..

트라우마 생존자의 회복을 위한 초기 상담비 지원 결과보고서

안녕하세요. 

트라우마 생존자의 회복을 위한 초기상담비 지원에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람마음에 오시는 내담자 분들이 치유와 회복의 삶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힘을 함께 만들어주셨습니다.

 

▶ 모금기간: 202198~ 20211130

▶ 총 모금액: 4,780,000원. 59명 후원

 

트라우마치유센터 사람마음은 아동학대를 경험한 청년이 겪는 어려움을 사회적 문제이자 책임으로 인식하고 초기 상담비 지원이라는 생존자의 회복을 돕는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동학대 생존자가 첫 4회기의 심리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기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심리상담 지원의 마중물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아동학대 후유증은 충분한 회복 기회가 없다면 성인이 되어서까지 만성 적응 문제, 신체 및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리지원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고 돌보는 법을 배우며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 반응을 다룸으로써 후유증으로부터 회복할 수 있습니다.

 

초기상담 4회기는 외상후 후유증에 대한 평가와 진단, 심리교육 및 정보제공이 이루어집니다. 치료 목표를 함께 정하고 이를 생존자가 원하는 삶과 연결함으로써 치료 동기를 강화합니다. 지속적인 치료와 회복에 필요한 생존자의 자원을 발굴하고 지지합니다.

초기 4회기의 심리상담을 통해 생존자는 자신의 문제를 트라우마와 학대 환경에 적응해온 대처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심리상담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음을 알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4회기 진행기간 동안 사람마음은 정부나 민간의 지원 자원을 연계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심리상담이 4회기 이후로 계속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후원해주신 모금으로 12명의 생존자에게 심리상담비를 지원해드렸습니다.

첫 상담에서 상담자와 사무국 활동가가 파악한 경제적 상황을 기준으로 상담비 지원을 결정하였습니다. 과거 아동학대 경험으로 심리적 후유증에 대한 상담이 꼭 필요하나 상담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분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후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2명의 생존자에게

초기 4회기의 상담비 지원!

 

1회 상담비 100,000

X 초기 4회기

X 12

 

 

<후원해주신 분들>

구진실 김덕수 김서하 김소라 김수현 김예진 라이더 묵상 민동일 민지희

민철홍 박가영 박경선 박수현 박채현 박혜란 박희정 배은경 서유미 서지원

석혜원 세영 손경란 송지연 신윤수 신지혜 신진원 안태진 양윤정 양은지

양현경 염승희 오유현 우승연 유석분 유승희 유현미 윤수정 이도형 이소림

이송희 이영아 이우열 이재복 이파리 이혜민 정보라 정재원 조미리 지인

진 채희상 초록 최윤희 최지나 판이 한혜연 황유나 TONY PARK

 

이 후원함에 대하여

 

트라우마 생존자의 회복을 위한

초기 상담비 지원

: 아동기 학대를 경험한 청년의 트라우마 치유 첫걸음에 동행하기

 

왜 상담비 지원이 필요할까요?

아동학대 피해 발견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아동은 높은 비율로 학대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 후유증은 충분한 회복 기회가 없다면 성인이 되어서까지 만성 적응 문제, 신체 및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리지원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고 돌보는 법을 배우며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 반응을 다룸으로써 후유증으로부터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동학대를 겪은 청년은 많은 경우 경제적으로 열악한 처지에 놓여있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심리지원에의 접근성은 매우 낮습니다. 또한 용기를 내서 시작한 회복의 과정도 생계 등 당장의 긴급한 필요에 밀려 포기하기 쉬워집니다.

아동학대를 경험한 청년이 겪는 어려움을 사회적 문제이자 책임으로 인식하고 공동체적 자원을 통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초기 상담비 지원’이라는 마중물을 통해 생존자의 회복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상담에 안착하는 과정을 돕고자 합니다.

 

초기 상담에서는 무엇을 할까요?

초기 4회기 상담에서 외상후 후유증에 대한 평가와 진단, 심리교육 및 정보제공이 이루어집니다. 치료 목표를 함께 정하고 이를 생존자가 원하는 삶과 연결함으로써 치료 동기를 강화합니다. 지속적인 치료와 회복에 필요한 생존자의 자원을 발굴하고 지지합니다.

초기 4회기의 심리상담을 통해 생존자는 자신의 문제를 트라우마와 학대 환경에 적응해온 대처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심리상담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음을 알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4회기 진행 기간 동안 사람마음은 정부나 민간의 지원 자원을 연계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심리상담이 4회기 이후로 계속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람마음 트라우마 경험유형별 상담 통계, 2020>

  

왜 사람마음이 직접 지원에 나서게 되었나요?

트라우마치유센터 사람마음은 생존자분들이 트라우마 사건을 경험한 이후 지속되고 있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현재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실 수 있도록 회복하는 과정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혼자의 경제력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 사람마음은 기존의 지원체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른 연계기관과 협력하고 정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연결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제한된 자원을 배분하는 데에는 기준이 있어 일정 기간, 그보다 이전에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한된다는 답을 듣게 됩니다. 정해진 자원을 여러 사람에게 나누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동시에 그러한 기준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는, 정말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것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동학대 생존자가 첫 4회기의 심리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기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심리상담 지원의 마중물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경향]아동학대를 겪고 어른이 된 이들의 고통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2107021358521&code=115 

 

 

▶ 모금 목표액: 4,800,000원

 

사람마음의 이번 목표는

 

총 12명의 생존자에게

초기 4회기의 상담비를 지원하는 것!

 

이 목표가 현실이 되려면

 

1회 상담비 100,000원

* 초기 4회기

* 총 12명

총 480만원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아동기 학대로부터 회복하고자 사람마음에 방문하는 분들의 첫걸음에

함께 해주세요.

 

차곡차곡 벽돌을 쌓듯이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의 마음이 모여

한 주, 한 달의 심리상담이 될 수 있습니다.

 

모금 100%를 달성한다면

 

첫 상담에서 상담자와 사무국 활동가가 파악한 내용을 기준으로

사람마음 내부의 회의를 거쳐

 

과거 아동학대 경험으로 인한 심리적 후유증에 대한 상담이 꼭 필요하나

상담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분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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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치유센터 사람마음을 정기후원해주세요. 

트라우마 생존자를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연결 속의 치유를 실천하겠습니다.

 

 

정기후원하기: 후원회원가입 go

• 모금계좌 : 우리은행 1005-602-780188 사회적협동조합 사람마음

• 문의 : 트라우마치유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사람마음 사무국               

   전화 02-747-1210 / 이메일 connect@traumahealingcenter.org

사회적협동조합 사람마음

사회적협동조합 사람마음

트라우마 치유센터 사람마음은 인권, 평화, 존중을 기반으로 회복 중심의 심리사회적 지원과 트라우마 심리치료를 통합하는 치유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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