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펀치

이 후원함에 대하여

[ 2016 대전 대학생X농민 교류단 '단비' 행사 소개 ]

  농업은 우리 사회에서 직접적으로 먹고 사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우리 농촌 현실은 그 중요성에 걸맞는 대우를 받고 있지 못합니다. 국내 식량 자급률은 24%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으며, 쌀값은 농민들이 흘린 땀에 걸맞는 대접을 받고 있지 못합니다.

  각박한 농촌 현실 속에서 단순한 일손 돕기가 아닌, 농촌과 대학 사이에서 서로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느껴보고 재능나눔의 형태로 함께 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가 기획되었습니다.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참가 일정 & 장소

2016년 8월 1일 ~ 8월 7일 (6박 7일) / 충청남도 보령시 일대

■ 모집 인원

40명

■ 활동 내용 (팀별 활동 중심)

- 교육나눔 팀 : 마을 주민 또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나눔 (컴퓨터, 문화, 학업 등)

- 미술팀 : 마을 벽화그리기, 마을 환경 개선 등

- 미디어팀 : 영상 기록, 마을 사진관, 동네 신문 만들기, 우리 동네 홍보 UCC 만들기 등

- 문화교류팀 : 우리 동네 잔치, 콘서트 기획 및 공연

- 시설팀 : 동네 공공 시설물 & 마을 어르신 주거 공간 보수.

- 기획팀 : 포괄적인 기획&실무, 회계 및 집행 담당

- 학술팀 : 농촌 문제에 대한 공부 및 연구, 나눔

* 마을의 요구 & 참가자의 재능 및 흥미, 아이디어에 따라 신설 &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신청 및 참가 문의

전화 : 010-5501-6319 ( 허현호 )

이메일 : danbi.project@gmail.com

[ 후원을 바랍니다 ]

■ 기획단 소개

안녕하세요. 저희들은 KAIST에 재학중인, Social Maker 동아리 소속의 대학생들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저희의 활동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kaissoma

저희 활동의 일환으로 06년도부터 전국농민회총연맹 산하 보령시 농민회와 연대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농민학생 연대활동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농촌의 현실과 농민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 고민배경

농민이 힘들고, 농촌이 어렵고, 농업의 미래가 어둡습니다. 백남기 농민은 아직도 사경을 헤매고, 쌀 의무 수입량은 늘어나고, 국가는 농업을 방기하기 때문입니다.

농민학생연대활동은 지난 기간 동안 농업과 농업의 가치를 지켜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방향으로 변화 발전되어 가야 합니다.

■ 기획의도

2016년 여름을 맞아 저희는 다시 농민학생연대활동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시기 농활을 평가해 본 결과, 몇 가지 문제의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농활에 참가하는 학생수가 감소추세에 있는 점, 근로활동 위주로 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다양한 요구를 펼쳐내지 못한 점, 농활의 형태가 오래되다 보니 관성적으로 진행되는 점 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농활은 형식을 새롭게 시도하면서,  대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더 반영할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 요청사항

그간 농활을 동아리끼리만 수행하다 보니, 사실 큰 예산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대전 지역으로 범위를 확대해서 신청을 받다보니, 예산이 더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참가자 회비 및 내부 수입으로 최대한 금액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분이 생겨서 이렇게 후원 모집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대학생x농민 Project

농업은 우리 사회에서 직접적으로 먹고 사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쌀값은 농민들이 흘린 땀에 걸맞은 대접을 받고 있지 못합니다. 각박한 농촌 현실 속에서 농촌과 대학 사이에서 서로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느껴보고 재능을 나누고자 합니다.

• 010-5501-6319
• danbi.project@gmail.com
• http://projectdanbi.tistory.com/